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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달마지쌀,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

총 20회 선정, 1,500만원 인센티브…밥맛 좋아 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 신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해 총 20회 선정의 금자탑을 쌓고,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30일 전남도청에서 100여 명의 쌀 생산·가공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전남 10대 고품질쌀 시상식은 전라남도가 전남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이 밥맛, 품종 혼입률, 잔류 중금속 및 농약 등 8개 분야로 나눠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한 달마지쌀은, 생산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통합RPC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달마지쌀이 2년 연속 우수상, 총 20회 선정돼 영암쌀의 고품질쌀 입지를 굳혔다. 쌀 재배농가와 함께 영암쌀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각광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 노력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림부의 2025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미곡종합처리시설의 현대화·전문화·규모화로 영암쌀 경쟁력 확보, 안정 생산유통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지역 쌀 산업의 전환적 계기를 마련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