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28일, (사)나눔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원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전달했다.
부산 남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협조 요청을 받아 모금회에 연계하고 있으며, 이에 (사)나눔재단이 자발적으로 남구청에 기탁 의사를 밝혀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사)나눔재단은 이은봉 이사장은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사)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모금 기간(25. 7. 18. ~ 8. 17.) 동안 접수된 호우피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처 선정 및 배분 방식 등을 결정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