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4지역(회장 김덕일 외 30여 명)은 7월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은 이날 침수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일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3630지구 4지역 소속 7개 클럽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350만 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김덕일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합천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와 복구에 힘써주신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은 수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복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