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인공지능 정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자료를 수집‧분석하며 실생활 문제를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보자료의 렌즈로 제주 바라보기’를 주제로 한 활동에서 학생들은 제주의 인구 변화와 날씨 정보자료를 함께 분석하고 생태 및 관광 관련 공공정보를 선택하여 구글 시트를 활용한 시각화 및 분석 과제탐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제주는 ○○의 섬’이라는 제목의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정보자료 과학의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정보자료를 실생활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김문일 교장은“이번 정보교실이 학생들에게 정보자료 기반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