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50여 명의 시민과 33개 단체가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병천·광덕·풍세·수신면과 신당동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 자원봉사자 배치와 안전관리, 식사·물품 지원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과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