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6월 28일,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과 함께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공군사관학교를 견학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유산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와 전통 인쇄문화의 역사에 대해 배우며,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공군사관학교 견학에서는 공사기념관, 위국헌신로, 천문대, 항공기 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공군의 역할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이두영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