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상대동자원봉사캠프에서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여름나기 키트’ 100세트를 마련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고 진주시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연보호연맹진주시협의회와 여성정보화지도자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선풍기, 여름이불, 쿨매트 등 무더위에 필요한 물품 6종으로 구성된 실속있는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포장하여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