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양산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서포터즈 제6기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10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시민 10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시정,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게 되며, 제작한 콘텐츠는 양산시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조영종 소통담당관은 “시민이 전하는 일상 속 이야기가 곧 양산의 진정한 홍보 콘텐츠”라며 “양산의 아름다움, 맛과 멋이 담긴 매력을 전국으로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