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김연수 기자) 광명시가 오늘 오전 광명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과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견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추진을 비롯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등 핵심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경제중심, 녹색, 탄소저감 도시로 발전할 것이며, 공원녹지 조성, 첨단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광역교통 개선 대책으로 4개의 직결도로와 6개 도로를 확장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요 노선 신설을 통해 지하철역을 대폭 확충할 예정입니다.
박 시장은 민생안정지원금으로 설 명절 전 시민 1인당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광명시는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설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