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은 부안읍 지정 81주년을 맞아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햅쌀 10kg 50포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부안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 등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꾸준하게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 가고 계신 부안농협에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부안읍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농협은 백미 기탁 외에도 김장김치 지원, 목욕봉사 및 밑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