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줄포면 이종현 체육회장이 4명의 기부자를 발굴해 제43회 줄포면민의 날 행사 때 총 100만원을 기탁했다.
줄포면 이종현 체육회장은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줄포면 행사 때도 가족 중 한 분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이종현 체육회장은 “항상 우리 부안군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서 우리 부안군에 도움이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난 소통대화때부터 이번 면민의 날 행사까지 항상 부안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도움을 주신 이종현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은 줄포면민의 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거 지원비 사업 등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