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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양평군, 양서면 복포1리 마을회관서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추진


05 양서면 복포1리 달행이 (1).jpg

 

 

양평군(군수 전진선)7일 양서면 복포1리 마을회관에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이하 달행이)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회관에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와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노인상담, 우울증선별검사, 기초 건강 체크, 감염병 예방교육, 마사지, 푸드트럭 등 15종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달행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양평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지역 주민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행이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된 양평군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20여 종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약 7천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