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전주완산로타리클럽 회장 정진호)는 24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에 ‘2023~24년도 글로벌 보조금’ 4,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글로벌보조금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위기청소년들이 아닌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보조금 전달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달된 보조금은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와, 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주영)가 진행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펫 케어 산업 규모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저소득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일거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보조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자원을 발굴하여 저소득층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완산 로타리클럽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기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격려했고, 전주완산 로타리클럽 정진호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