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개정 발간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시민이 알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시 누리집(gm.go.kr)에 생애기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업데이트해 왔다.
전자책은 복지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연령 아동 청소년 대학생·청년 임신·보육·여성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보훈 의료·건강 주거 일자리·취업·자영업 안전·돌봄 법률·금융 1인 가구 문화·교육 등 ‘관심주제별’ 복지서비스로 나눠 소개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 고교 무상교육비 및 급식비 지원 광명시 청년동 운영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운영 광명행복일자리사업 광명시 스마트 건강체험관 운영 저소득 어르신 상조서비스 지원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1인 가구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지원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원 등 65개의 맞춤형 복지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맞춤형 복지 정보가 여러분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배려받을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 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