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3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대표 이봉만)가 흥선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냉동식품(육개장) 1천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냉동식품은 흥선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했다.
이봉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창조식품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식품은 2008년부터 의정부에 사업장을 두고 냉동식품(덮밥류, 찌개류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납품하고 있다. 매년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