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교회(담임목사 최형)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13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형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박윤희 부주동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을 해주신 목포중앙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포중앙교회는 2021년 백미 35포, 재난지원금 50만원 기부 및 2023년라면 30박스를 후원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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