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남회장 이경만, 여회장 정관심) 회원들은 지난 17일 동절기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를 펼쳤다.
백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30여명은 관내 52개 경로당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말벗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행사는 백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회원 회비와 작년 봉사활동 일환으로 활동했던 관내 폐농약병 수거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통한 경로당 나눔봉사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있다.
정관심 새마을부녀자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게 드리는 나눔 봉사행사로 따뜻한 겨울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동절기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나눔행사 식료품을 전달 봉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백산면에서도 추운 겨울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봉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