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용평면 청년회(회장 박범종)회원 15명은 7일과 8일 양일간 용평면 일원에서 2022년 겨울철 사랑의 땔감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용평면 청년회는 용평면사무소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추천받아, 가정방문을 통해 현황을 살펴 대상 확정 후, 주말을 이용하여 땔감 10톤을 직접 자르고 쪼개어 배달까지 완료하였다.
청년회는 작년에 이어 2년째 땔감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용평면 행사에 궂은일을 도맡아 지원하여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범종 용평면 청년회장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