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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시민 원탁토의 성료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시민 원탁토의 (1).jpg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청 및 지속협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시민 원탁토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상기후로 이어지는 폭염·집중호우·태풍·산불 등 자연재해의 요인을 분석하고 개발경제의 산업화와 문명이기의 생활오염원에 대한 무의식의 위험성을 경고하여 안전한 미래세대의 유산을 보전해야 한다는 목적 아래 시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인류가 그 약속들을 지켜가기 위한 첫 걸음의 토론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그동안 꾸준히 얘기해 왔다.

 

올해 그 목적의 실천방안으로 시민 원탁토의를 개최하였고 시민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으로 참가가 조기 마감되었으며, 참가자도 소상공인, 시의원, 시민단체, 사회복지 전문가, 주부, 회사원 등 다양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링크컨설팅() 서은실 이사의 진행에 따라 6개조로 나눠 옛날과 지금의 자연환경, 환경 캣츠프레이즈, 이슈되는 이상기후,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브레인스토밍과 아이스 브레이킹 기법의 토론을 거쳐 각 조별로 재생에너지 사용확대 리사이클링 이천시 환경플랫폼 구축 지속가능한 식생활 포장용품 줄이기 메타버스를 통한 환경교육 플랫폼 설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추진 등의 주제발표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토론회에 참가한 정웅민 시민강사는 무거운 주제를 워크숍 같은 분위기로 풀어 나가고 이러한 기후위기를 공감할 수 있는 알찬 토론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였으면 좋겠다고 희망적인 기대를 나타냈고,

 

이에 대해 정철화 상임회장은지구환경 보전과 기후위기와 관련해 우리는 더 늦기전에 작은 일이라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각오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시의적절했다면서 토론회에 참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속협은 지향하는 모든 과제에 대해 늘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