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삼현초등학교는 최근 김찬호 교장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현초등학교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캠페인과 관련하여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생태전환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환경교육과정을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자치회 중심의 생태행동을 실천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연계하여 교육공동체가 다함께 환경지킴이가되는 실천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동참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장(회장 정나영)은 “우리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환경 학습으로 그치지 않고 생활에서 생태전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도 삼현 교육공동체의 환경사랑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삼현초등학교 김찬호 교장은 “우리 학교 교육공동체분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환경사랑을 스스로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생태전환 환경교육을실시하고 있습니다.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실천적인 eco-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삼현초등학교 김찬호 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송산초등학교 김태형 교장과 의정부초등학교 서애란 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