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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간부공무원 자원회수(소각)시설 4개소 현장견학

간부공무원 현장견학 평가결과는 내부정책 참고자료로 활용

3.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간부공무원 자원회수(소각)시설 4개소 현장견학(1).JPG

 

목포시가 52일과 3일 이틀간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토를 위해 자원회수(소각)시설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소각)시설과 비슷한 규모로 운영중인 타지역 소각시설 현장견학에 나선 인원은 총 21명으로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 20명이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스토커 방식 2개소(부천, 천안)와 열분해 방식 2개소(고양, 화성) 4개의 자원회수(소각)시설을 견학하였다.

 

이날 견학단은 소각처리방식(스토커, 열분해) 별 시설의 운영기관에게 시설현황, 소각원리, 대기오염물질 제거 방법, 잔재물 처리방법, 폐열 활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았다.

 

또한, 간부공무원은 현장견학을 토대로 소각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제어실 등 시설운영 현장을 직접 관람하고 시설의 기술성, 안전성, 경제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간부공무원의 현장견학 평가결과는 외부로는 공개하지 않고 내부정책참고자료로만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은 그동안 열린 두 차례의 공청회, 환경정책자문회의, 시의원과 시민, 언론인 등과 지난 2월 다녀온 현장평가단, 이번 간부공무원의 평가 결과까지 다양한 의견을 종합할 계획이다면서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안전성, 시민 건강권 등 목포시와 시민들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최적의 방향으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