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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 "4월 7일 오전, 양양남대천 하구 등 국토대청결 활동"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3.jpg

 

 

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승수)는 7일 오전 9시, 생동하는 봄을 맞아 양양 남대천 하구에서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손양면이장협의회는 양양군의 주요 생태지역인 남대천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손양면이장협의회 이장단 및 손양면사무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남대천 하구(낙산대교 일원)의 폐비닐,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등 영농폐기물과 어업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처음으로 남대천 하구의 퇴적지형(섬)에 들어가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섬 지역의 오래 묵은 쓰레기들을 처리하기도 하였다.


김승수 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실시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남대천의 생태 보존과 쾌적한 관광 이미지 제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청정 양양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총괄본부장 양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