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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양주시, 2023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추진


시청 전경 사진 1.jpg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2월까지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성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일상 속 녹색생활 운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폐건전지, 종이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

 

교환기준은 대상품목 30개 제출 시 종량제봉투 10L 2장 또는 20L 1장이다.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등 내부에 은박 알루미늄 코팅이 되지 않은 팩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폐건전지는 망간이나 알카라인 AA, AAA 규격의 전지로 녹슨 전지, 액체가 담긴 니켈 카드뮴 전지 등은 교환이 안 된다.

 

또한 음료, 생수병 등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할 수 있으며 커피 일회용컵, 과일트레이, 계란판 등은 교환이 안 된다.

 

재활용품 교환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여 아름다운 양주를 만드는 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