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0월 30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역량 향상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을 위해 제천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그리고 중개보조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화산동 소재 여성문화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전문 강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에서 실무교육 및 연수교육을 담당하는 권형관 상담위원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0여 명에게 전세사기 예방 및 중개업무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천시가 2년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부동산중개업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부동산거래의 투명성을 확립하여 중개업의 선진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최근 개정된 법령의 실무 적용뿐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와 같은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인 이주 정착을 위한 주거 연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되기를
음성군은 지난 30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 음성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운영된 정기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발표 등으로 이뤄진 자리로, 그동안 배운 학습의 결과를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페이스페인팅 강좌 수강생들의 페이스페인팅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성악과 혼성성악, 하모니카, 오카리나, 우쿨렐레 강좌의 공연, 시니어모델반의 런웨이로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스피치 강좌의 수강생이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작품전시를 진행한다.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수채화, 어반스케치, 소묘 데생 작품을 전시하고, 설성평생학습관에서는 사진, 어반드로잉, 목공DIY, 백드롭페인팅 핸드메이드 패브릭 작품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평생학습의 결과를 나누는 과정으로 서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개인의 성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결과를 나누는 행사를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으로 지정된38개교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수능 시험장 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고, 수능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 점검반과 해당 시험장 학교는 지진 발생 대비 내장재와 부착물 등의 고정 상태 화재 대비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수능 시험장 주변 통행로, 옹벽, 절개지 등 옥외시설 안전점검 방송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합동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중대한 결함 발견 시에는 긴급보수·보강 또는 시험장 변경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과 관리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환경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제초등학교 티볼부가 지난 25~26일 대구 스포츠복합타운야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티볼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1년 결성된 진제초등학교 티볼부는 지난 6월 개최된 지역리그전 우승, 9월 개최된 지역 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학교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리그 예선전과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제초는 지난 25일 경기에서 부산교대부설초와 으뜸초(세종)를 차례로 이긴데 이어 26일에는 지난 ‘KBO티볼대회’ 우승팀인 효동초(경기)를 꺾고 올라온 천천초(경기)를 제압하며 조별리그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평산초(경북)를 상대로 1회 5홈런을 포함해 11홈런을 치며 17 대 1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진제초는 결승에서 지난해 3위 팀인 덕신초(울산)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준우승은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가 시작된 이후 광주지역 최고 성적이다. 진제초등학교 구영철 교장은 “당초 목표는 전국대회 1승이었는데, 선수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경신여고에서 북구시니어클럽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디지털 봉사활동은 시교육청 ‘봉사활동 동아리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신여고 ‘학생디지털봉사단’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학생디지털봉사단’은 단체 대화방 초대하기 지도앱으로 길 찾기 키오스크로 음료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일대일로 전담해 도와드렸다. 특히, 봉사단은 자체적으로 디지털봉사단 가이드북, 디지털봉사단 굿즈를 제작하여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잘하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이라도 배운 것을 나누는 봉사의 삶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역량을 활용한 ‘학생디지털봉사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영광군수 장세일)은 지난 25일 영광 헤라웨딩홀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10개 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청년공동체 활동의 가치 및 보탬e시스템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공동체 10개 팀의 주요활동사항을 공유하며 공동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공동체 대표는“보탬e시스템 사용으로 사업비 집행과 정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2월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공동체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안방에서 통산 12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KIA타이거즈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8일 밤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IA타이거즈가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 SNS를 통해 “KIA타이거즈의 12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피땀 흘려 애쓴 이범호 감독과 코칭 스태프, 선수들의 노고에 광주교육 가족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KIA타이거즈는 KBO리그 원년 구단으로, 전무후무한 한국시리즈 통산 12회 우승의 업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도 학생들의 문화·체육분야 감수성을 제고하고, 광주교육가족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광주교육가족 희망 스포츠데이-야구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항상 KIA타이거즈를 응원했다”고 강조했다. 또 “호남을 대표하는 전국 명문 구단인 KIA타이거즈가 내년에도 ‘V13’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교육가족이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청소년 세금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세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 대동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하반기 광덕중학교 2학년 14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퀴즈와 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지방세의 종류와 개념 세금의 사용처 세금을 납부 안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등의 주제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금에 대해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세금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할 수 없었던 세금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왜 내고 어디에 쓰이는지 몰랐던 세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세무1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세금학교에 협조해 준 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납세 의식을 배양해 미래에 성실한 납세자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9일 남구안전교육센터에서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8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언어·문화적 소통의 제약으로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외국인주민의 소방안전관리 강화와 각종 재난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8개국 36명을 인력풀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소방안전강사는 외국인주민의 소방안전교육 때 보조강사로 참여해 언어 소통과 문화 차이를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이날 보수교육은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4개국(베트남 2, 중국 3, 일본 2, 몽골 1) 8명이 참여해 화재 대응·대피, 소방시설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4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했다. 외국인 소방안전강사는 올들어 9월까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8회 388명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정식 구조구급과장은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양성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해 외국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광주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광주 교육 가족들이 다양한 AI코스웨어, 에듀테크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에서는 미래 교실환경에서 이뤄질 학교급별 에듀테크 활용 시범 수업을 선보인다. MS,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에서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AI코스웨어, 에듀테크, AI·SW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1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마인드’ 기조 강연이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에듀테크 기업 솔루션, 현장맞춤형 교원연수, ‘내가 경험한 AI광주미래교육’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코스웨어, 에듀테크 등을 소개하는 28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시‧체험 부스에서 참여 스탬프를 3개 이상 찍고 설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성인지 감수성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선영 변호사가 ‘판례를 중심으로 이해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통념과 조직문화에 대한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희롱 방지 제도에 대한 저항감 등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 강사단’은 현재 보건교사와 성교육 전문기관 활동가 등 44명으로 구성됐다. 강사단은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과 올바른 자녀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90개교에서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됐으며, 36개교에서 자녀 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성인지 감수성 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전문성 있는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시의성과 전문성을 가진 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길 바란다”며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서로를 존중할 줄 아는 올바른 학생 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5일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역량 강화 교육 차 여수를 찾아 개관을 앞둔 진남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480여 명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1차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2차 나주 복합문화예술공간 나주정미소, 3차 목포과학대 및 여수시를 방문했다. 이날 해설사들은 진남관을 비롯해 이순신광장과 장도 등을 방문하여 여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9여 년의 보수 끝에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개관을 앞둔 진남관을 방문하며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자 전라좌수영인 진남관 복원에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보였다. 임춘임 해설사는 “정식 개장 전이긴 하지만 가설 덧집이 철거되어 밖에서나마 진남관의 위엄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여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일정으로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