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속리산레포츠시설 다시 한번 ‘가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속리산레포츠시설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대표 관광레포츠 시설로, 속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모노레일, 아찔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집라인, 가족 단위로 인기가 높은 스카이바이크와 스카이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월 연이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이용객들이 감소했음에도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속리산레포츠시설 이용객은 총 41,05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40,749명)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노레일은 올 한 해 이용객이 45,365명으로 전체 방문객(57,053명)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대표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했다. 10월 단풍 절정기를 맞아 다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보은대추축제와 어우러져 실제로 주말마다 모노레일과 집라인 탑승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며 현장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속리산레포츠시설은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청년의 관심사와 목소리를 반영한 '2025년 청년 토크콘서트' 1회차 ‘청년이 청년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나랑·너랑·청년이랑’을 주제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현실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소통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사전 설문을 통해 청년들이 가장 선호한 ‘콘텐츠·창작 분야’를 주제로 선정하여, 진로와 도전 그리고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식전 공연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무대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에는 옥천 동이면 출신 황종순 프로듀서가 연사로 나선다. 황종순 프로듀서는 구독자 139만 명의 유튜브 채널 『짧은 대본』을 운영하며, 청춘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그는, 과거 KBS '굿모닝 대한민국', EBS '장수의 비밀' 등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 PD 출신으로, 방송국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15시에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일인 1413년 10월 15일(태종 13년)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명예 옥천군민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군민들을 위한 날인 만큼 행사 당일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군민 우선 입장을 위해 신분증 등을 통해 군민 확인을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행사에는 축하영상, 군민대상 시상, 명예군민 증서 수여 등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트롯요정 ‘김다현’과 안동역에서 ‘진성’ 그리고 샤방샤방으로 널리 알려진 ‘박현빈’이 축하공연으로 기념행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모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옥천군 군민 46,202명 가운데 44,555명이 신청해 신청률이 96.44%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내 11개 시·군 중 1위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 지급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신청 하면된다. 군은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2차 지급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나타내고 있다”며“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니,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에도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주간 기간 동안 인문학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인문학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 동국대학교 최엽 교수의‘인문학으로 읽는 한국미술사’를 시작으로 ‘강성곤의 오페라 아리아’,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 속 재미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31일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학교수, 전직 아나운서 등 전문가를 초빙해 미술, 음악, 역사에 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강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강좌당 70명 정원으로 구성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21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작업 안전사고 ZERO,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4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으며, ▲우수회원 20명 표창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밸런스워킹 특강 ▲생활개선회 성과보고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숟가락 난타공연’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농촌 여성들의 활력과 단합을 상징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김권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일터와 행복한 농촌생활을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이라며 “농작업 재해 예방과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안전 리더로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2025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의 핵심 기반이 되는 중요한 통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표본 20%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면밀히 파악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 첫날인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가 사전에 우편으로 받은 조사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활용해 PC, 모바일 또는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과 전화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기본사항, 출생지, 교육 정도, 활동 제약, 1인 가구 사유 등 총 4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20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제31회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를 비롯한 충북 11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충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축사, 베트남 다문화 가정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이 순회 개최하는 행사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이 모여 월남전 참전을 기억하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호국안보실천의 의지를 한 번 더 다짐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천기배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것은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고인을 기리고 유족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 살아있는 전우로서의 충성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은 각 시군이 순회로 주관하는 호국안보 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 산척면 건강체조팀이 제 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산척면 건강체조팀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광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됐다. 16일 광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17일~18일 전국 예선이 금남로공원 무대에서 치러졌으며, 19일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51개 팀(광주 25팀, 타 시도 2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산척면 건강체조팀은 예선 17개 팀 중 상위 6개 팀에 올라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산척면 건강체조팀은 2024년 9월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충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어 같은해 10월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충북 대표 자격으로 이번 전국 대회에 참가했다. 바쁜 일상에서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탄금공원에서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충주 대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가수 박서진의 트로트 미니콘서트 △충주씨 캐릭터 에어 조형물 포토 존 △대형 에어바운스 존 △장터를 달리는 로드 기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제16회 세계택견대회’, ‘충주원도심 찾아가는 플리마켓’, ‘충주 댕냥이 명랑운동회’,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 등 개별 행사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농산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은 다양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에서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신개념 공유공간 ‘나누면’이 각별한 애정과 관심 속에 성장해 가고 있다. 시는 나누면 개소 이후 총 17,953명이 방문하며 일평균 120명이 이용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장소별 이용량은 10월 기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본관(1호점) 11,788명, 충주보건소 복합복지관 분관(2호점) 6,165명이다. 나누면은 누구나 직접 방문, 택배, 앱 등을 통해 기부한 라면을 무료로 즐기면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유공간이다. 시는 나누면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42명의 취약계층을 발굴했고, 이 중 5가정은 사례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며 2가정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등과 연계 지원하는 등 복지안전망으로서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각계각층의 후원도 활발하다. 개인과 단체 및 공공·유관 기관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며 59건, 18,101봉의 라면을 후원받았다. 특히, 충주시청과 충주의료원의 ‘기부 이어달리기’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은 청전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천정, 낡은 도배장판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천정을 수리하고, 단열이 취약하고 곰팡이가 심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 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일(10월 18일~19일)에 걸쳐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 했으며, 이들은 도배지를 붙이고 망치질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장00(83)씨는 “오래된 집이 새집처럼 변해 너무 감사하다”며 “이웃들의 정성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로타리클럽 이보영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