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등 이론학습 과정과 전산실습 과정을 연계한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세목별 부과·징수 근거가 200여 개의 각 개별법령에 분산되어 있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서비스업 · 외식업 참여 자활근로 주민과 센터 종사자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품격을 높이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고객 응대 역량 강화와 감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나서 고객 응대 방법, 품격을 높여주는 한 끗 차이 고객 만족과 감정관리 직무스트레스 소진 예방 교육 긍정에너지 관리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응대와 자기관리 기법을 잘 습득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참여자들이 취창업 등을 통한 자립에 이르기까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파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활센터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1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갈매평생학습센터와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획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고령층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디지털 관련 어려움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의 수강생 모집은 2024년 10월 29일(화)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https://www.guri.go.kr)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진행 중이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031-550-21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달 30일 근무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피해 발생을 최소화를 위한 가을철 산불감시원 기간제 근로자 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예방 예찰 및 산불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과 사례를 중심으로 작업 시 준수해야 할 근무 수칙, 안전 장비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현장 근로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작업자의 안전과 사고 예방”이라며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접경지역인 강화군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도발이 이어지며 화재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이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계승 필요성을 알리고, 일제 식민 통치에 맞선 학생들의 독립 정신 계승을 통해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너의 맘 속에, 나의 맘 속에’를 주제로 학생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이정선 교육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한 광주지역 5개교 재학생, 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학생대표 5명이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아래에 있는 역사의 계단을 함께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념공연: ‘그날의 너, 오늘의 나’ 기념사 주제영상 시청 기념공연 : ‘우리의 꿈을 향해’ ‘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열렸다. 앞서 이정선 교육감은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등과 함께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광주교육대, 광주자연과학고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1~2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창의융합한마당(수학․영재․발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함께하는 수학․영재․발명'을 주제로, 올해 전남의 수학, 영재, 발명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 정책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 영재, 발명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는 편견을 넘어서, 즐겁게 탐구하는 체험 중심의 창의융합 문화를 전남 교육 가족 및 학부모에게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수학․영재․발명 체험존 인공지능(AI) 코스웨어 매칭존 통계 포스터 공모작 전시 영재교육원 산출물 전시 수학‧과학‧에듀테크 활용 주제 연수 등이 진행된다. 수학 분야 연수는 ‘우리 아이 수학교육 바로 알기’, ‘영화! 수학을 제곱하다’ 등을 주제로 하며 과학 분야는 ‘창의력을 높여주는 교실 속 실험 이야기’가 운영된다. 에듀테크 활용 연수에는 ‘교육에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에듀테크를 현장에 적용‧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전남 창의융합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래를 대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월 27일~ 11월 2일까지 6박 7일에 걸쳐 ‘글로컬 전남 세계시민 성장 프로젝트 IN 중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중 청소년 간의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기간 동안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에 참여했던 전남 도내 고등학생 16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운영에 앞서 대면과 온라인으로 두 차례의 국내 사전교육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798 예술 특구를 방문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현대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평요고성과 현공사를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10월 31일에는 산시성 실험중․고등학교의 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5월에 함께했던 중국 학생들과 ‘글로컬 프렌드십’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한․중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생활과 역사, 문화에 대한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캠프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문화적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장소를 11월 1일(금)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토) 문태고등학교, 목포옥암중학교에서 치러지며, 총 79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문태고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특수학교 초등교사 응시자 350명, 목포옥암중학교에서는 유치원 교사,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응시자 44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은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수험표 미지참자는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본부에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수험표에는 일체의 메모를 할 수 없으며, 시험과 관련된 사항이 발견될 시 부정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서 개최한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를 도민 3만여명에게 다채로운 평생학습 체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OK! NOW 평생학습 전남’이라는 주제로 도내 22개 지자체, 전남교육청 평생학습관, 7개 대학 체험관, 도 출연기관 7곳과 나주시 평생학습기관 48곳이 참여했다. 시는 나주愛배움바우처 25곳, 장애인 교육기관 8곳, 행복학습센터 5곳 우수프로그램 7개, 전시관 3곳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람회 첫날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팀인 ‘울플러’ 공연, 방송인 박경림 토크 콘서트, 나주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참여 기관 성과공유회,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엔 베리어프리 공연으로 마련된 시각장애인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콘서트와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성황리에 열려 장애를 공감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모두의 학습 축제가 펼쳐졌다. 아울러 나주지역 농민들의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이 함께 열려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주민자치센터 강사 처우 개선을 위해 하나하나 살필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16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회 성남시강사협의회 나눔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강사님들이 계시기에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나 하나하나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강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들의 재능나눔 문화콘서트,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31일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현실화를 직전에 둔 시점에 신속한 행정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율형 공립고2.0 선정 등 구리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을 강조하며 지역 협력을 통한 추진 방향 모색에 뜻을 모았다. 이은주 의원은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2년간 꾸준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9.3.(화) 경기도의회 제377회 도정질문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상대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으며, 임 교육감도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교육부에 더욱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내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반영하여 9.27.(금) 교육부에서는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 통폐합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사항을 시·도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는 지침을 발표했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는 지난 30일 두 달간 진행된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은 장애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호 상담을 통한 장애부모 간의 소통 및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자기 신뢰 향상과 관계 회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 12명이 참가해 △장애인 가족의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서비스 △동료 상담의 이해 및 실천과 기술 등 상담가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은 최재웅 복지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들의 교육과정과 소감이 담긴 영상 시청, 장애부모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료상담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두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