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와 교육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의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의 부재를 지적하고 조례 제정 계획을 밝혔다. 김회철 의원은 최근 악성 민원 등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하는 민원 응대 공무원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모두 제정돼 있지만 경기도교육청에만 없다”고 지적하고 “전국 최대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기관으로서는 교직원 보호 감수성이 없다”며 질타했다. 이미용 운영지원과장은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점이 미흡했다”면서 “교육청에서는 경기에듀콜센터 직원에 대한 정기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 의원은 “콜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서 민원 응대를 하는 교직원 전원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물리적·심리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학교폭력, 입학, 배정 등 많은 민원에 고충을 토로하는 교직원을 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년들의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교육 과정 ‘취준백서’를 개설하고, 총 50명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준백서’ 과정은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 만들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교육실 4층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 뭐 해 먹고 살지?’(취업 전략 수립) △‘이력서에 써요? 말아요?’(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붙긴 붙었는데, 면접에선 뭐라 말해요?’(면접 전략 수립)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청년들이 취업 실전에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수강하고 이를 잘 활용해 좋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만남과 변화 자치와 협력을 이끄는 시민퍼실리테이터 자격 3급 과정’이라는 주제로 ‘2024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 양성과정은 소통과 협력의 기술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건강한 공론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4주간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자격검정 과정을 거쳐 시민 퍼실리테이터 3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갈등 조정과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민주적 소통 방식은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오후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현업부서장, 안전보건담당자 및 시군 중대재해예방 관련부서 직원 275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에서 한국종합안전교육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노하우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현업부서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과 관리 체계를 공유하였다. 한국종합안전교육 강사진은 실제 현장의 사례와 통계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각 현업부서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
안양시는 안양그린마루의 기후활동가를 대상으로 2일 과정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기후활동가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 22명으로, 지난 4월 개관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 해설 및 관람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심화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1교시에서는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가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방안의 핵심으로 이타성, 공동체의 중요성, 제도를 통한 확실한 탄소중립 이행을 강조했다.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2교시에서는 ‘기후적응의 이해와 실천과제’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동향과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고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18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 시설 견학, 환경 체험교육 및 환경교육 관련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서울신보’)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이하 ‘은행’)과 11월 14일(목) 기업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하우를 결집해,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금융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기업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최초로 체결한 출연 협약이라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은 50억 원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625억 원의 신규보증을 제공해 서울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1. 혁신기업, 2. 일자리창출기업, 3. ESG경영실천기업, 4. 포용금융대상기업에게 중점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으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최대호 이사장 및 기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제1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점심시간에 진행된 이번 소규모 네트워킹 토크는 다양하지만 연계된 업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인공지능(AI)과 IT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글로벌 IT 이슈 강의가 진행됐으며, AI 최신 기술들이 어떻게 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네트워킹을 더욱 빛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시간을 할애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이 시작점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지난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결혼과 임신, 육아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만남 그 위대함에 반하다’라는 주제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정부의‘인구 국가비상사태’선언 후속조치로 저출생·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현안에 대응하고 사라져가는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그간 태교 교실과 영유아, 청소년 상담 경력을 가진 공사 내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나섰으며, 결혼준비부터 임신 과정과 건강한 태교 방법을 포함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건강한 만남과 가정을 꾸리는 데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얻었다. 이명호 사장은 “최근 저출생과 지방소멸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가정의 중요성과 행복한 만남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나은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교육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및 서비스를 발굴해 저출산 극복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건강한 가정 조성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의왕시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 관리, 환경미화, 조리 실무, 도로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현업 종사자들에게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방법이 소개됐다. 또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전달해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포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민명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14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 홍보채널의 혁신적 성공사례를 통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널리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사례를 통해 본 적극행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내부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연간 61만원 예산으로 구독자 76만명을 달성하기까지의 고민과 도전, 성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기존의 틀을 깨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선태 강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홍보 등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및 유관기관 고위직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4년 오산시 고위직 별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장 및 부시장을 포함한 사무관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포함해 총 3회에 거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장재성 경찰대학 교수를 전문강사로 초빙해 ‘공공기관 관리자를 위한 성인지 인식의 변화와 인권적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되어 성별 특성에 따른 젠더 폭력의 개념과 사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지방자치단체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폭력예방교육 의무기관으로 기관 소속 직원은 과정별 연간 1회 1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시는 매년 4대 폭력예방 교육 실시뿐만 아니라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강화,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 운영 시행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최근 데이트폭력, 스토킹, 딥페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1일, 13일 함께자람센터 돌봄교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으로 관내 함께자람센터 20개소, 학교돌봄터 3개소의 돌봄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재활용놀이 돌봄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송원초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안진 교사가 진행했으며 재활용 놀이에 대한 이해 재활용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실습 재활용 놀이 새롭게 고안하기 등 아동들에게 직접 접목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으로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돌봄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습할 수 있어 참신했다”며 “매번 돌봄교사로서 아동들에게 좋은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질 높은 초등돌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돌봄 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교사분들의 역량이 강화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시설이용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경감을 위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