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 유영일 부위원장(국힘, 안양5)은 1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현안 사업에 따른 도비 확보 방안 관련으로 논의하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실종자 실시간 탐지시스템 설치사업, 안양산업진흥원 네트워크 통신 이중화 및 노후 장비 교체 사업, 어르신들 이용 편의를 위해 인덕원 다목적복지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가능 여부 등 지역구 민원 접수에 따른 지역발전을 위해 참석한 관계자와 논의했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국힘)은 평촌 1번가 쿨링포그 설치 사업,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 환경개선사업, 평촌아트홀 장애인 승강기 교체 공사사업 등 시민들의 편의 증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해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안양시 정책 현안에 대해 더 꼼꼼히 살펴보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국힘)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필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5일(화) 수원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공공연맹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 창립 제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모든 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참석한 모든 공무직과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의원 개인이 드릴 수 있는 도움은 한계가 있지만, 항상 공무직 노동자들의 편에서 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공무직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변화도, 함께라면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다”라며,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 내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마테오 레포레 시장 “내년 무역사절단과 함께 볼로냐 와 달라” 공식 초청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 Lab) 2024’ 국제회의에서 마테오 레포레(Matteo Lepore) 이탈리아 볼로냐 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시장은 이날 오후 블룸버그 시티랩 개최 장소인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프레지덴테 호텔에서 환담을 나누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첨단산업과 도시재생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 시장은 “볼로냐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문화 및 산업 도시로, 최근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 프로젝트와 게임산업 육성을 비롯해 교육과 연구, 특히 대학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대한민국 4차산업의 핵심 클러스터인 성남시와 스마트시티, 교육, 문화교류, 기술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한다면 두 도시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레포레 시장은 “두 나라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성남과 볼로냐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성남의 무역사절단과 함께 볼로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제42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15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고려인마을 및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원시설 등을 견학했다. 위원회는 먼저 14일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마을 운영 현황,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광산구 고려인마을활성화팀 및 고려인마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려인 정착 지원 및 고려인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15일에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운영에 대해 청취하고, 전남권역 최초로 시행 중인 ‘웨어러블(착용형) 로봇 재활훈련’ 현장을 견학했다. 이상식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나온 의견을 토대로 충북 도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해 고려인 관련 지원 정책을 탐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충청북도의 고려인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는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시 건설관리과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9억5천만원으로 금석천 하류 옥산동 일원 폐천부지에 13,580㎡ ‘금석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는 전력량 확보를 위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재생에너지 학습장,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에너지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한 수변공원을 위해 태양광 시설물과 연계한 안내판, 경관조명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5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완료 후에는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여가공간 활용과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에너지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의장 조원휘) 1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자치구의회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구의회 간 공동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의장(동구 오관영, 중구 오은규, 서구 조규식, 유성구 여성용 부의장, 대덕구 전석광)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대전시 의정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자치구 의장을 초청해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자치구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앞장서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자치구의회 의장협의장인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자치구의회도 대전시 의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분당구 판교 지역에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버스짇장)’ 3개소가 10월 내 성공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버스짇장에 위치한 새로운 형태의 시민 편의 시설로, 냉난방 및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추어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최신 loT 기술을 활용하여 CCTV, 비상벨, 조명 시스템 등을 설치함으로써 범죄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김종환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2024년 쉼터 조성계획에 판교·운중·서현 지역에 6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10월 내 판교동 3개소가 먼저 조성 완료되고 나머지 3개소는 연내 조성될 예정이다. 쉼터 조성 완료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판교·운중·서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환 의원은 “이번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사업을
대전시의회는 14일 10시 의회 3층 소통실에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전이 보유하고 있는 ‘근현대건축물 등록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을 모색했다. 발제를 맡은 정찬모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68호인 철도보급창고가 건립 당시 태권도를 수련하는‘대전역 무덕관’으로 기능한 사례를 들어 개별 등록문화유산이 가지는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기능을 고려해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진흥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가이에드워드, 권기령, 박상도, 오노균 관장은 철도보급창고가 세계 무술인들에게 무덕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해마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철도보급창고를 대규모 무예 훈련 센터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성낙원 토론자는 철도 관련 문화유산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등 예술가의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를 들면서 철도보급창고를 소제동 아트벨트의 한 축으로 재탄생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1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서는 59개교, 636명의 학생이 43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날 교육위는 충남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등부 육상선수단과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체전 준비 과정에서 흘린 땀방울과 노력,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한 경험은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과 활약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큰 자부심이자,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러운 승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김명숙 대표의원,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은 14일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향후 연구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중앙대학교 현창용 교수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풀숲으로 방치된 자투리 땅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실현되어 꼭 필요한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활용, 탄소흡수 등 미래지향적 키워드에 맞는 천안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시민들의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녹지 및 쉼터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탄소중립을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발족했다. 모임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김선임 의원, 서희경 의원, 박종각 의원, 성해련 의원이 14일 시청 한누리홀에서 열린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재향 군인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시민의 대표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예비역 장병들의 친목 도모와 권익 향상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임상오(동두천2) 안전행정위원장은 14일 실시된 ‘2024년도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 경기도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이 담겨있는 건의서를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건의서에는 정책지원관 제도 확대,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 의회사무처 직급상향 및 중간직제 신설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확대 지방연구원법 개정 국세·지방세 재정구조 혁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급상향 소방안전교부세율 인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및 주민투표 촉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건의한 제도개선 사항에는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 공통 분야와 경기도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 등 총 8개 분야 12개 과제를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가 인사권은 독립되었지만 조직, 예산, 감사권 등이 분리되지 않은 반쪽짜리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의회도 지방자치단체와 똑같은 권한과 의무를 갖도록 하는 것이 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 행복한 도민의 삶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