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광역VTS센터 앞 야외 행사장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200여명의 내빈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인근 해역 해상교통안전을 책임질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VTS)센터 개국식 행사를 열었다. 초청내빈(80여명) : 제주도지사(정무부지사),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 내 주요 기관장 등 (주요참석자: 김애숙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등) 내부직원(120여명) : 본청, 제주청, 제주·서귀포 해경서 등(주요참석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지국현 제주해양경찰서장, 고성림 서귀포해양경찰서장 등) 이번 개국식은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청장 치사 △주요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및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개국식에 이어 김종욱 청장 등 참석자들은 센터를 방문하여 업무 현황 청취 및 관제 시연을 하고 근무 중인 선박 교통관제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주광역VTS 개국으로 제주도 연안을 감싸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관제대상선박에 대한 제주해경의 사고 예방 기능이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30일, 실버경찰대 사무실의 노후화된 외벽을 채색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마음 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집단미술치료 기법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외벽을 채색하며 감정과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실버경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무실 외벽을 아름답게 도색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의 봉사 활동이 조리읍의 환경 정화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달 28일 ‘희망을 심고 사랑을 캐는 고구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올해 5월부터 파주읍 봉암리 휴경지에서 잡초 제거, 고구마 모종 심기, 병충해 관리까지 직접하며 고구마를 정성껏 길러왔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고, 수확된 고구마는 파주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호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지난 5월부터 고구마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정성스럽게 키워왔다. 7월 집중호우 때에는 고구마 밭에 물이 넘쳐 배수를 위해 물길을 내느라 밤새 고생한 기억도 있다”라며, “고생하면서 키운 고구마가 잘 자라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파주읍의 이웃사랑을 언제나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겨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쾌적한 환경의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파주읍 주요 통행로, 버스짇장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고령농가의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주민의 큰 호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제주지역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내 주요 동력수상레저기구 입·출항지인 화북포구에서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안전 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제주지역 수상레저 사고는 총 108건 발생하였고 시기별 발생 건수는 여름철 47건(43%), 가을철 27건(25%), 봄철 26건(24%), 겨울철 8건(7%) 등의 순으로 가을철은 여름철 성수기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가을 행락철(9~11월)에 발생한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모두 27건이 발생했다. 특히 총 108건 중 기관 고장으로 인한 사고가 90건(81%)이며, 전복 7건(6%), 좌초‧충돌 각 3건(각 4%) 발생했다. 이에 제주해경은 기관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전문 수리업체 등 점검단을 구성해 동력수상레저기구 관계자 대상으로 연료유‧냉각수 등 기구와 장비 점검을 무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766-2451)로 연락하거나, 제주파출소(766-2223)로 연락하여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26일 ‘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하며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관내 연안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소방 등 13개 기관에서 20명이참석한 가운데, 연안사고예방법 주요 내용 최근 3년간 연안 사고 현황 및 분석 목포해경 연안 안전관리 성과 및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며 협업에필요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0년 제1회지역 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담당하는유관기관과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연안 사고 예방을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좋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26일‘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맞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진도군 임회면 강계마을 해안가인근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 하에 운영되며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참가하는 환경 운동으로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해양환경보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목포해경, 진도군, 진도군수협, 한국해양구조협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자원봉사자 등 6개의 기관 및 단·업체에서 55명이 참여했으며, 폐어구·목재·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또한 진도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구 및 플라스틱 등 폐기물 불법 배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기록부 비치 대상 확대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업인들의환경 보전의식도 제고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유관기관 및 단·업체와 16번의 지속적인 해양쓰레기수거 활동을 펼치며 약 4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관내의 깨끗한 바다를만들기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하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5월 개소 이래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그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 활동, 간단집수리 등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오감자극 활동 분리배출 캠페인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비누 만들기 위생교육 홀몸 어르신 특화사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 및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18~19일에 예정된 법원읍 주민자치축제에서 사진촬영 공간과 위생교육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빛마루 광장(대능리 245-62)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031-959-742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4일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외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금융 등의 다양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련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법원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병원, 신용회복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혈압, 혈당 체크 및 기초 건강 검사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한방 침 치료 금융, 채무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상담을 일괄적으로 실시했다. 법원읍은 이날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법원읍 주민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기관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복지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최근 증가한 운행차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불법 개조ㆍ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 상 강화된 운행차 수시점검 관련 조항에 따라 최근 증가한 배달 대행 오토바이 등의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을 선정해 이륜차ㆍ오토바이 등을 중점으로 운행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약 2시간 동안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5일) 가을철 급변하는 기상으로 해양사고 위험성 증가가 예상되고 해양안전 강화 필요성에 따라 항공순찰을 통해 연안해역과 제주동부 특별경비수역의 현장을 점검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관할해역 △ 조업선 집중 조업해역 △ 연안사고 위험개소 확인 △ 다중이용선박 주 활동해역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확인된 치안요소 및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가을철은 해양기상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5일) 관광용 잠수함이 추진기에 부유물이 걸려 부상이 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해경과 잠수함업체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내용은 관광잠수함 사고 상황 시나리오훈련 현장세력과 관계기관의 역할과 임무 숙지 지역구조본부 구성 및 운영 사항에 대한 교육 구조 과정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민관구조협력 체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관광용 잠수함 사고를 완벽히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