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주제를 구분하여 ‘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초등 1-3학년) ‘구초전비의 비밀을 풀어라!’(초등4-6학년)로 구성했다. ‘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는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여한 스미스 부대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윤승국 장군 이야기를 알아본 후, 대한민국 무공훈장의 역사를 배우고 아직 찾지 못한 훈장의 주인을 위해 훈장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구초전비의 비밀을 풀어라!’는 기념관 소장 유물이자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동판 그리고 KSC 안내판에 대해 알아본 후 포일아트로 초전기념비와 KSC 부대원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오산 죽미령 전투의 역사와 그 안에 있었던 일들을 미션으로 수행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교과서에선 접할 수 없는 오산의 역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달 관내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투약 및 환자안전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사제 등 약물 투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감염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환자 및 종사자를 보호하는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 교육은‘우리 병원, 투약 안전사고 Zero’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내 투약오류 및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강의를 했다. 국내외 관련 사례와 이론에서 실무까지의 전반적인 병원 내 감염관리를 다뤘는데 교육 후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의료인의 투약 관련 직무 의식 변화가 필수적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총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투약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직무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대표 임서영)에서 지난 5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로 깍두기 김치 25통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운농협 지원으로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20명이 참여하여 깍두기 김치 25통을 직접 만들어 서운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임서영 농가주부모임 대표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김치를 기부해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신협이 지난 11월 6일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렵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성2동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전달식은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김학재 안성2동장과 김환기 안성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학재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환기 이사장은 "우리 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차렵이불은 안성2동의 저소득층 가구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안성신협은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재)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이큐엠텍㈜(대표 김유용)이 뿌리 산업 발전 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큐엠텍㈜은 평택시 소재의 금형 전문 기업으로, 평택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인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사업’ 및 ‘반도체 중심 융복합산업 R&D 지원사업’ 등에 선정돼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평택시 기업활동 분야(우수기업인) 표창을 받은 기업이다. 해당 상은 뿌리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김 대표는 금형용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금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유용 대표가 이끄는 이큐엠텍㈜은 금형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ERP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성과를 내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정 관리 혁신은 금형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큐엠텍의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형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에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 32명의 참가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교육과 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해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관자 등록은 13시부터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주제 발표 이후 Q&A 세션에서는 참석자 모두를 위한 질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열띤 토론과 소통의 현장이 기대된다. 포럼은 평택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미지 우측의 정보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럼을 주최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시아 청년들의 토론을 통한 문제 제기와 비전 있는 정책 제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장기요양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돌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돌봄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 중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종사자의 요구에 맞추어 올바른 치매 인식 및 돌봄 태도 확립 다양한 치매 환자 돌봄 사례 교육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시설 관계자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돌봄의 전문성을 한층 향상할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올바른 치매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치매 걱정 없는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 혁신교육’ 3회 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시흥시가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을 초빙해 바이오 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내 바이오 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우선 과제들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10월 29일과 11월 5일에 진행된 1, 2회 차 교육이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있어 행정기관의 역할에 대한 제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3회 차 교육과 18일에 이어질 4회 차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3회 차 교육에는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이 초빙돼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 부회장은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으로서 바이오산업계의 인프라ㆍ제도 개선, 인력 양성, 투자유치 등에 힘쓰는 한편, (현)포휴먼텍 대표이사로서 단백질 전달체(PTD) 기술을 연구하는 등 바이오산업 전 분야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시흥시 공직자에게 전해주기 위해 ‘바이오 혁신교육’의 연사로 초빙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월 5일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기간단체 리더 24명이 참여하며,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수업과 현장 과제 수행을 진행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스스로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며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86년 시 승격 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지금, 외적 성장과 함께 내적인 성장과 성숙을 다져나갈 때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익산시에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과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붕년 교수가 찾아온다. 익산시는 오는 14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프리미엄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읽기, 공감육아'라는 주제로 영유아 시기 자녀의 뇌 발달과 정서발달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붕년 교수는진료 대기만 4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 만큼환자와 보호자의 큰 신뢰를 얻고있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예약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내용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리미엄 부모교육'은 영유아 전문가나 유명 저자를초청해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5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목포시민 및 공무원‧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일어나는 급성심장정지는 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오고, 사망률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한국병원 응급의학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또, 목포시민 및 공무원‧교직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6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6일 광산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8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추고 식품접객업소 위생 관리 지도·계몽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홍보 등을 하고 있다.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에 필요한 업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지도점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현장 경험 및 실무 요령 중심 식중독 예방·식품위생 관리, 영업 종류별 활동 요령 및 성격유형별 현장 갈등 대처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 감시 역량이 향상될 것이다”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