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이은애)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음주운전 사고와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3월까지 음주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음주운전 사고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취약 지역과 사고가 잦은 장소 위주로 대대적 단속을 벌여 코로나 때문에 음주단속이 느슨해졌다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20~30분 단위로 장소를 옮기는 스팟(Spot) 이동식 단속으로 주 · 야간을 가리지 않고 지역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한다. 또한,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해서도 초동조치 단계부터 면밀히 조사하여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하여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애 서장은 “사회적 비난성이 큰 상습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조사할 것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운전자 스스로가 음주운전의 사회적 위험성을 인식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부안해양경찰(서장 최경근)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양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및 어촌 도서지역 등에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귀비·대마 밀경작 등 마약류 공급 사범과 투약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해경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 중점 단속기간으로는 양귀비는 4. 5일~ 6월 30일까지, 대마는 6.1 ~ 7.31, 이고,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양귀비 밀경작 및 아편 밀조자 밀매사범 대마 밀경작 및 밀매, 투약·흡연자 등 관련사범 해상을 통한 불법 마약류 국내 밀반입 유통사범 등이다. 부안해경은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마약 투약 및 대마 흡연 등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며 밀경작 우려가 있는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나 텃밭, 정원 등을 집중하여 수색할 예정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에 따르면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충청남도경찰청은 올해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분기 충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2% (-21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작년 8명에서 올해 1명으로 87.5%(-7명) 가장 크게 감소했고, 이어서 화물차 56.3%(-9명), 고령자 45.2%(-14명), 보행자 43.5%(-10명), 이륜차 33.3%(-2명) 감소했다. 또한, 이 기간 전체 교통사고도 1,767건으로 지난해 1,918건보다 7.9% 감소했다.<1분기 교통사망사고 현황>구분 전체 노인 보행자 음주 화물차 이륜차 발생 사망 발생 사망 발생 사망 발생 사망 발생 사망 발생 사망 21년 1767 51 339 17 340 13 164 1 259 7 137 4 20년 1918 72 378 31 341 23 278 8 319 16 143 6 대비 -151 -21 -39 -14 -1 -10 -114 -7 -60 -9 -6 -2 (%) -7.9 -29.2 -10.3 -45.2 -0.3 -43.5 -41.0 -87.5 -18.8 -56.3 -4.2 -33.3
하남경찰서(서장 이대형)는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을 지킨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택배물류 수송업체 등과 간담회를 4.5(월) 개최하여 소중한 의견교환과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서 교통경찰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택배물류 운송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화물차 교통사고 현황 및 사고사례 등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사례 교육 및 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간 많은 운송업체 차량 기사님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남부경찰청 관내 ’20년 전체 사망사고(418명) 중 화물차에 의한 사망자 비율 19.7%(81명)로 높아 그 어느때 보다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하남서 이대형 서장은 사고의 주원인인 음주운전 및 과로(졸음)운전, 불법주차로 후미 충격, 신호위반 등 근절을 위한 교통법규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하남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 협력을 요청하였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6일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현장을 점검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진교훈 청장은 경찰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속으로, 한걸음 가까이”라는 타이틀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3先 치안활동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근무현장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 청취하였다. 특히, 국가수사본부의 출범과 더불어 수사심사관의 역할이 중요하고 수사부서의 근무여건 개선, 경찰의 수사역량 강화로 인한 책임수사가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진교훈 전북청장은 “먼저 살피고, 제어하고, 앞장서서 해결하는 ‘3선 치안’을 더욱 활성화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정읍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훈련으로 현장구조 능력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제 2차 수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해해양지방경찰청이 주관이 되어 6일 10시경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되어 승선원이 바다에 빠지고 낚싯배가 침수되는 복합적인 훈련 상황을 부여하였다. 해경 경비함정 9척, 헬기 1대, 변산반도 국립공원공단 1척, 민간해양구조대 어선 4척등이 참여한 가운데 접촉인원을 최소화 하고 훈련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감염 예방조치를 실시한 후 집행하였다. 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 모든 구조세력 긴급출동, 초동조치 대응반 및 지역구조본부 운용, 해상 표류자 구조 등 해양사고에 상황과 제약요소를 감안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조치를 취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시나리오형 훈련을 탈피해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현장 경찰관 통해 현장대응 역량 및 구조협력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대비 대응 능력 향상과 유
진교훈 전북청장은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를 방문하여 6일 오후 상동지구대(대장 권기홍)에서 지적장애인을 신속 구조한 유공의 이창인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창인순경은 지난달 30일 저녁, 지적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이 퇴근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휴대폰 위치 추적 값에 따라 내장저수지 인근을 2시간여 수색 끝에 물속에 몸이 빠져 밖으로 나오지 못하여 자칫 사망 위험이 있던 지적장애인을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여 가족에게 안전히 인계하였다. 진교훈 전북청장은 “매사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치안과 더불어 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돌본다는 마음으로 감동치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경찰서(서장 이은애)는 4월 6일부터 2주간 양평군 각 읍·면에 설치된 여성안심비상벨 점검과 함께 여성전용 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에 나선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양평군청 데이터정보과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주요관광지, 체육공원 등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여성안심비상벨(61개소, 303개)에 대한 작동 여부 점검과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위협요인들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남부경찰청에서 실시 중인 『함께해요! 안전순찰』과 병행하여 진행되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작동 비상벨은 교체하고 미설치된 여성 화장실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에 우리 양평경찰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지난 4. 1.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를 방문하여 천안시노인회 유홍준 회장님과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강의를 하였다. 강의 내용은 범죄 체계도, 피해 유형과 사례,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등을 설명하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 드리는 등 생동감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천안동남경찰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심각히 받아들여, 경찰서장이 직접 홍보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 정읍 중앙지구대, 「지역안전순찰」로 주민에게 더 가까이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중앙지구대(대장 이철수)는 ‘지역 안전 순찰’을 통해 주민 친화적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 어 눈길을 끈다. 지역안전순찰이란 지역사회 치안 활동의 주체인 지역 경찰이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가 지역 內 불안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순찰 체계 및 과정을 의미한다. 특히 중앙지구대 관할에는 원룸,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112순찰차만으로는 정밀한 순찰을 실시하는데 한계가 있어 차량순찰과 도보순찰 병행하여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길 등 방범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CCTV나 가로등 설치가 필요 한 곳을 파악하여 지자체에 통보하는 등 지역 안전 순찰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철수 지구대장은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역안전순찰로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1일 정읍 근로복지회관 내 드림스타트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30명 대상으로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폭력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실제 신고 접수된 청소년들의 디지털성범죄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피해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동학대 교육으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절차 및 3. 30. 시행되는 아동복지법(즉각분리제도) 주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동학대 특별법상“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제도”는 아동학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신고의무자로 지정함으로써 학대피해아동 조기발견 및 보호하기 위함이다. 김영록 서장은“성폭력·아동학대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은 지역사회의 동참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아동학대의 의미를 올바르게 숙지하고 학대받는 아동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개입을 위해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4월 1일로 개서(開署) 10주년이 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0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개서 기념일인 4월 1일 경찰서에서 최근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4월 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마린센터 임시 청사에서 출범한 평택해양경찰서는 서해 중부 앞바다의 든든한 수호자로 자리를 잡았다. ◇ 2010년 12월 개서 추진단 신설...평택항에 임시 청사 우리나라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 해상 경비, 구조구난, 해상교통 관리, 해상 범죄 수사 및 진압, 해양오염 감시와 방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자리를 잡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평택해양경찰서 신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자 2010년 11월 23일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서 신설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2월 6일에 구자영 총경을 단장으로 한 ‘평택해양경찰서 개서 추진단’이 설치됐다. 2011년 2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