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이은애)는지난 26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양평중앙새마을금고 이혜정 양서지점장은, 지난 6일 채무보증으로 아들을 납치했으니 현금 3,000만원을 마련하라는 전화를 받고 불안한 모습으로 지점 안으로 들어와 현금 200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하여 곧바로 경찰로 신고 하였다. 또한, 양서농협 간다연 계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농협으로 다급히 들어와 연이어 2,8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의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창구 앞에 부착되어 있던 경찰서 지능팀으로 신고를 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대범해지면서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7일 오전 9시 6분경 전남 신안군 병풍도에 거주하는 A씨(70대, 여)가 지병인 허리 고관절 통증이 악화되어 병원 진료가 필요하나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같은 날 오전 9시 40분경 병풍도 선착장에서 환자를 탑승시키고 송도항으로 신속하게 이송, 오전 10시 10분경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9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4일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4차 산업혁명의 사회요구에 부응하는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교육·훈련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상호 정보교환 및 제반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기여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광주·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 추진 및 교류 재직자 교육과 현장견학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교육시설・설비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 등 총 4개 분야다. 특히 해양경찰의 해상 교통안전 관리, 해상치안유지, 해양오염 방제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드론과 경량 항공기의 조종기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초당대학교에서 지원한다. 임재수 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드론 등 무인항공기의 체계적인 교육·훈련 교류 및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오는 6월 11일까지 해양종사자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5월 19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해양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 도서 지역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서 지역 양식장, 염전 등에서의 이주 노동자, 장애인 등에 대한 약취 유인, 감금, 폭행, 임금 갈취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 침해 △장기 조업선에서의 선원 하선 요구 묵살 또는 강제 승선 행위 등이다. 평택해양경찰서 서남수 수사과장은 “상대적으로 인권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해양 산업 종사자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해양 종사자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총 6건(살인미수 1건, 폭행 5건)의 인권 침해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봄철을 맞아 음주 운항에 따른 해양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해상 음주 운항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에 따라 5월 21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 음주 운항 금지 계도 활동을 펼치고, 5월 22일 토요일에는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에는 경비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 등을 동원하여 다중이용선박(낚싯배, 유도선, 여객선, 레저기구) 주요 활동 해역, 예인선 운항 항로, 사고 위험이 높은 해상에서 강력한 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음주 운항 가능성이 높은 레저기구(보트, 요트 등)과 예인선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운항자의 태도, 운항 행태, 외관 등을 확인하여 음주 운항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대면 음주 측정을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해상 음주 운항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일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해양 종사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최근 3년간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
경찰대학(학장 최해영)은 5월 14일(금) ‘경찰의 사명과 임무–경찰개혁의 완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특강은 경찰대학에서 교육 중인 총경급 치안정책과정 교육생, 경위 임용예정자(경찰대학 4학년생, 경찰간부후보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강에 앞서,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최해영 경찰대학장과 환담하며 경찰개혁 및 경찰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정훈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경찰개혁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언급하며, 경찰개혁의 완성을 위해서는 ‘자치경찰의 안정적인 도입’, ‘수사 주체로서의 의미 확보’, ‘정보경찰 쇄신’ 등이 중요하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경찰이 본래적 수사주체가 되어야 하는 근거는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또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 보장이라는 경찰의 근본적인 임무에서 찾아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공소 제기 유지를 위한 검찰수사와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곧 경찰에서 근무하게 될 임용예정자들에게는 자치경찰제도가 도입된 신세계를 이끌어야 하는 만큼, ‘민주’에서 출발하는 자치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신속한 신고를 통해 다액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천안시 동남구 동면 마을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마을이장은 치안소식지, 이장단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전화금융사기 사례를 접하고 평소에도 수시로 마을 방송을 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4월 28일 마을 주민 A씨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통장과 도장을 가지고 출금하러 시내로 나가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던 A씨를 내리게 하여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피해를 당할뻔 했던 주민 A씨는 경찰 사칭 전화금융사기범에 속아 2000만원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리 행정단위까지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전화금융사기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는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시간대별, 지역별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순찰이 필요한 5개 경로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5월 3일(월) 저녁시간대 원종어린이공원 주변에 대해 경찰서장, 경기도의원 이진연, 부천시의원 김성용, 권유경, 학교전담경찰관, 지역 경찰, 청소년육성회, 학부모폴리스, 성곡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및 필요한 치안서비스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절도·음주 등 청소년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무인점포를 방문하여 경비업체 가입이나 폐쇄회로 설치(CCTV),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청정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진연 도의원은 “ 경찰관들이 청소년 범죄 예방에 늘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에 힘써주는 등 든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순찰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며 이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도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정경찰서장은 “ 현장에서 주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최재근 경위가 정읍시에서 주최한 ‘함께 나누는 생활 속 건강걷기’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정읍시 주최로 생활 속 건강 걷기에 대한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공감대형성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재근 경위는 ‘걷기운동은 삶의 활력소이다’라는 제목으로 2019년 5월 시민이 주도하는 다 함께 건강 걷기 행사와 발대식에 참여하면서 몸소 체험한 내용을 공유하였고, 주변 사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들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재근 경위는 “걷기운동은 내 삶의 활력소이다. 별다른 운동기구 없이도 얼마든지 간편히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걷기 운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지금은 더구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회원들끼리 모여 걷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인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예전처럼 활발한 걷기운동을 하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29(목)일 농번기 철이 다가오면서 교통약자인 노인층들의 경운기 운행이 많아지며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농촌지역에서 운행이 잦은 농기계, 이륜차, 전동휠체어의 후면에 ‘추돌주의’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여 야간에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운행 수칙, 야간 주행 시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하기, 도심부 안전속도 5030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 하였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봄철을 맞아 외출이 잦아지고 차량통행이 증가하는 만큼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고취되어야하며 특히 느리게 가는 농기계 뒤에서 주행 시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며 경찰역시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위해 헌신 봉직하시다 퇴임을 맞이하는 경찰공무원에 그 공로를 찬양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배권열 선배님의 약력 소개와 재직기념패 증정, 꽃다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배권열 경위는 1984년 해양경찰에 입사해 38년간 몸담으며, 목포, 완도 등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다 부안해경서에서는 고창파출소장,103정 부장 등 두루 근무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최경근 서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날의 행운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배권열 경위는 “사랑하는 동료들과 후배들이 있어 이렇게 영예롭게 퇴직 할 수 있었으며,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바다를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며 소감을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정기적 자체훈련을 실시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정에 맞는 소화호스를 제작해 화재 진압대응 능력를 한층 강화시키는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최근 정박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다른 어선으로 옮겨 붙어 큰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잦아 파출소 화재진압 능력을 강화하고자 자체 훈련을 지속하여 추진 하던중 연안구조정에 보급되어 있는 소화호스는 전장(12~14m)대비, 긴 소화호스(15m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화재 진압 시 장애가 발생한다는 미비점을 발견하였다. 특히, 화재 진압 시 선미에 배수펌프를 설치하고 호스꼬임 방지를 위해 다수인원 투입이 되어야 하고, 근접 화재 진압 시는 소화호스 꼬임이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연출되어 연안구조정 전장에 맞는 소화호스를 제작·보급 필요성이 강조 되었다. 이에, 부안해경은 연안구조정 전장에 맞는 소화호수 제작으로 화재 진압시 필요한 인력을 감소 시키고 업무 효율과 화재의 진압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적극 행정을 실시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개선된 소화호스를 이용 파출소 화재선박 대응력을 강화 시키고 검증을 거쳐 경비함정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