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6일 이동 민속 5일장(이동면 장암2길 일원)에서 「2024년 다시 찾아온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동면의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이동면, 신읍동,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의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고, 각 대상지 주민협의체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주민참여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이동면 소재 도평초등학교, 노곡초등학교, 이동초등학교, 이동중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사와 포천시청 공무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말 목공예, 허브 오일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 선유담 탁본 체험, 내 인생 첫 만두 빚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각 체험 행사에 참여한 뒤 받는 스탬프 미션을 통해 ‘고루고루 마켓 먹거리 부스’에도 입장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다시 찾아온 마켓」은 5곳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협의체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포천음악창작소(시장 백영현)는 오는 31일 포천청년비전센터 4층에서 ‘2024년 포천음악창작소 음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특강에서는 힙합 음악가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타임피버(TimeFeveR)’가 ‘주사위’라는 주제로, 인생 속 선택의 순간들에 대한 강연과 소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타임피버 노래에 피쳐링할 기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초청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소(https://naver.me/G0DEuzPo)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며, “오는 12월에도 다른 장르의 음악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새소식란 또는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https://www.pocheon.go.kr/newsvision/contents.dokey=164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신북면 물어고개 너머 교육공동체는 지난 18일 삼성중학교에서 ‘2024년 물어고개 너머 학교와 마을이 어우러지는 마을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물어고개 너머 교육공동과정을 운영하는 4개 학교(삼성중학교, 외북초등학교, 창수초등학교, 포천삼정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신북면, 창수면 주민 등 32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신북면 및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신북파출소, 신북예비군면대, ㈜포천민자발전, ㈜포천파워발전, ㈜GS포천그린에너지, 포천농협하나로마트(신북점) 등이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는 체육 행사, 공연, 놀이, 이벤트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삼성중학교 이선애 교장은 “2024년 물어고개 너머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큰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양평군 양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에서의 음식점 행위제한 완화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음식점 허가를 받을 수 없으나,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환경정비구역에서는 일정 조건 하에 음식점 허가가 가능하다. 현재는 해당 구역 내 총 호수의 5% 범위에서, 바닥면적 합계 100㎡까지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허용된다. 또, 환경정비구역에서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수질을 6개월간 매주 1회 측정해,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유지할 경우 음식점의 비율을 기존 총 호수의 5%에서 10% 또는 음식점 바닥면적의 합계를 100㎡에서 150㎡까지 확대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와 같은 수질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음식점 비율만 총 호수의 10%까지 늘릴 수 있었으나, 지난 8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주민간담회를 통해 비율이나 면적 가운데 하나를 확대하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해 6개월간 양평군 양서·국수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양서: 4~9월 국수: 3~8월)한 결과 해당 지역이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7일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온기 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연중 끊임없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충북 11개 시군을 수회하며 열리고 있는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단양군은 증평군에 이어 열 번째로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아 네일아트 체험 등 5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이기욱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김남순 증평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교동1리 부녀회(회장 박금자)가 21일 군청에 방문해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박금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군이 기저질환이나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한다.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면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무력감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나 병원에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가래 검사를 추가로 해 최종 결과에 따라 결핵 치료나 주기적 검진을 받아야 한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 20,383명 대비 4.1%(843명)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2022년 11,298명 대비 0.1%(11명) 증가했다.이에 군 보건소는 전통시장과 노인의 날 기념행사장을 찾아 65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도록 홍보하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실내 환기하기, 손 씻기 등 결핵 예방수칙을 안내했다.보건소 관계자는 폐결핵의 흔한 증상이 기침, 가
홍성군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가족 38명과 함께 1박 2일 동안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태안군 안면도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카트체험장 방문을 시작으로 쥬라기 박물관 탐방,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 산책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글램핑장에서의 1박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평소 아이와 함께 글램핑을 가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홍성군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지역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 및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박 2일간 관내 글램핑장에서 청소년 가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가족캠프 ‘심(心)쉼한 글램핑’을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마음의 쉼을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글램핑장에서 온전히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간 친밀도를 높이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 투어 미션 활동과 보물찾기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한 참여자는 “우리 지역의 멋진 곳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장소를 다니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한미희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가족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상담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청소년들은 언제든지 센터에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주시 금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18일 회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사진제공)이번 봉사에는 금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돼지고기 두루치기, 배추겉절이 등을 준비하여 관내 3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경숙 부녀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10월에도 이웃들을 위해 시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가 만든 음식으로 이웃들이 든든하게 드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이재겸 금학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항상 적극 참여해 주신 금학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서산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견학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례 시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정책 ‘행복키움긴급복지’ 등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이유진 팀장의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시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특성화 사업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행복키움 우수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미래의 사회복지사인 순천향대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의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산의 우수정책을 배우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복지사들의 실무 역량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표는 “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만들어 가는 복지라는 아산시의 정책 방향을 통해 미래에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