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언어·청각 장애인의 해양분야 알 권리와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해 수어통역사 지정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부안군 수어통역센터장 김은경 등 4명이 부안해경서를 방문하여 언어·청각 장애인들의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등에 대한 정보전달과 사건·사고 조사 시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하고,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 현장 견학과 해양분야 전문용어를 교육 받았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에 따른 중요상황 언론 브리핑 시 농인들을 위해 수어통역사를 지정 운영한다” 며, “앞으로 농인에 대한 알 권리 보장과 정보 전달의 동등함을 실현해 국민 모두와 소통하는 부안해경이 되겠다” 고 말했다.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해 범행수법이 대담, 지능화되고 지역주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 피해예방을 위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의 유형별 피해사례, 신종 금융사기 수법, 예방 사례 등을 재미있는 웹툰책자 및 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을 실시했다. 특히, 6월 2일(수) 관내 금융기관, 미용실 등 취약개소에 대해 경찰서장, 생활안전과, 수사과, 원종지구대, 범죄예방진단팀과 부천한울로타리클럽 원종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합동하여 웹툰책자 배포 ,시설환경개선 및 필요한 치안서비스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찰은 금융기관 홍보 및 범죄 발생에 취약한 약국, 미용실, 휴대폰대리점 등 여성1인 운영업소를 방문하여, CCTV 설치여부, 경비업체 가입여부 및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또한 제작된 웹툰은 지하철 7호선 모니터(8개 역사) 및 버스정류장 안내판, 지역소식지 등에 게재,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수 있게 하여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전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0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민원실(카카오톡 채널)을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민원실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여 문자를 보내면, 평택해양경찰서 담당 직원이 직접 1대 1로 민원에 대한 답변을 하는 제도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민원 처리 확대를 위해 모바일 민원실 담당자를 추가로 지정하고, 해양 법령 관련 민원 처리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민원실 내 소식란에 미소(미리미리소식) 전달 채널을 새로 신설해서 해양경찰 관련 정책을 국민에게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은 2020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500여명이 이용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해양경찰 관련 민원 사항이 있는 경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평택해양경찰서’를 입력하고, 평택해양경찰서 채널을 클릭한 후 채팅하기를 선택하여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소 경찰서 직장협의회 대표와 지난 2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자치경찰사무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경찰청소속 경찰서 직장협의회는 경찰서별 경감 이하(일부 제외)로 구성되며, 직원들의 고충처리 및 근무환경 개선 등 경찰조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단체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 직장협의회 대표단의 요청으로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과 무안·강진·광양·나주·완도 등 권역별 경찰서 직장협의회 대표 5명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해 24시간 공동대응팀 구성에 관한 사항 자치경찰·자치단체의 협업에 관한 사항 위원회 실무협의회 구성과 관련된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깊이 공감한다”며 “관계 규정에 맞는 올바른 정책 방안이 모색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일 전면시행을 앞두고 위원회 운영을 위한 규정 마련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 요구가 충실히 반영된 참여 맞춤형 자치경찰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해양쓰레기 없는 청정한 섬 만들기의 일환으로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광범위 항공 순찰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도입해 운용 중인 무인 항공기(길이 1.44m, 폭 1.80m, 시속 50∼80㎞, 최대 비행시간 90분)를 활용해 2일 전남 해남군 화원반도 일대를 항공 순찰하여 해양 쓰레기 분포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무인 항공기를 통해 촬영된 쓰레기 분포 및 유입 경로 등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해양 쓰레기 정보지도’를 제작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관할 지자체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까지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무인 항공기를 적극 활용해 연안 해역 해양오염 감시 체계 확립과 신속한 정화활동 실시로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4일 해양경찰의 해상 교통안전 관리, 해상치안유지, 해양오염 방제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드론과 경량 항공기의 조종기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의 활성화를 위해 초당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다.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돼 침수가 발생했지만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일 오후 1시 12분경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어선 A호(27톤, 목포선적, 승선원 8명)가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가 발생,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신속하게 경비함정과 신안파출소 구조팀, 서해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A호 선장과 통화하여 2차 사고를 대비해 승선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에 등선해 연료밸브와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배수 및 방수작업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인명 및 주변 해양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A호는 이날 오후 5시 15분경 목포 남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됐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침수, 침몰, 화재, 전복 등 98척의 선박과 445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목포해경이 섬 지역 뇌졸중 응급환자 이송 및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을 안전 관리하며 바다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일 오전 4시 49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도에서 주민 A씨(50대,남)가 취침 중 마비 증상을 보이며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장산도 북강선착장에서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신안군 안좌도로 신속하게 이동, 오전 5시 25분경 안좌도 복호선착장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된 A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해경은 같은 날 오전 3시 44분경 전남 신안군 매물도 남서쪽 8.9km 해상에서 근해자망 어선 B호(29톤, 부산선적, 승선원 12명)가 기관고장으로 선단선 C호(46톤, 부산선적, 승선원2명)에 예인돼 이동 중에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B호에 최근접하여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 시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관할 섬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4개월 간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 사고 사망자는 22명으로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구명조끼 착용이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필수품이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목포해경은 구명조끼 대여를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연안 사고 위험도가 높고 수상 레저 활동자와 낚시어선 입출항이 많은 지역을 관할하는 북항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는 직접 방문 후 신청 및 대여가 가능하며, 당일 반납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도로에서 안전벨트가 생명벨트인 것처럼 구명조끼는 바다의 생명조끼로 불린다.”며, “특히 부주의 사고가 많은 갯바위나 해안가 등 연안에서의 활동과 선박을 이용한 해상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28일 오전 3시 37분경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범괘서)에 좌초된 어선 1척과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9.77톤, 연안개량안강망, 승선원 6명)는 격포항에서 지난 27일 09시경 출항하여 왕등도 인근에서 조업 후 격포항으로 입항중 암초에 좌초되어 기관실과 선수창고에 물이 차 오르자 구조요청을 하였다. 부안해경은 신고를 접수받은 즉시 경비함정과 방제정,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총 8척를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에 위치한 민간해양구조선박 4척를 섭외하였다. 신고접수 23여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 6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하였다. 이후 A호는 만조가 되어 인근 민간해양구조선에 예인줄을 이용하여 이초작업을 시도하여 이초되었다. 이초 된 후 부안해경 구조대 3명이 A호에 승선하여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실시하였다. 지속적인 배수작업으로 침수량이 줄자 민간구조선박 이용 예인실시하여 부안군 식도항 안전지대에 계류조치하였다. 부안해경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식도항으로 입항할 때까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3척이 근접 안전호송을 실시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선장을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7일 오후 6시 53분경 전남 신안군 병풍도에서 주민 A씨(80대,여)가 벌초 중 예초기 날에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베어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병풍도 보기선착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신속하게 이송을 실시해 오후 7시 33분경 지도읍 송도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무안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94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수도권 일대에서 다수 오피스텔을 임차 후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을 성매매알선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들은 용인·이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 49개 호실을 임차하여 9개 업소를 운영하며 동남아 국적의 외국인 여성들을 다수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으로, 총책 A를 비롯한 조직원 등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장소제공 등 혐의가 있는 10명을 수사중이다. 또한, 성매수 혐의가 있는 1만 3천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책 A 등은 ’20. 8월경부터 경기 지역 내 오피스텔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그 곳에서 11명의 조직원들을 2교대로 24시간 상주 시키고, 컴퓨터 11대를 설치하여 전화번호 확인 후 이들에게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보고 연락한 성매수남들의 예약 관리, 성매매 업소 이용후기 허위작성 등 관리, 성매매 여성 면접 및 출결관리 등 콜센터 운영을 하게 하였고, 조직원들마다 업소별 담당을 지정, 운영을 전담토록 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면서 성매매 여성을 수월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에이전시(일명 마마)” 까지 두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 분담하며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수도권 일대에서 다수 오피스텔을 임차 후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을 성매매알선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들은 용인·이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 49개 호실을 임차하여 9개 업소를 운영하며 동남아 국적의 외국인 여성들을 다수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으로, 총책 A를 비롯한 조직원 등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장소제공 등 혐의가 있는 10명을 수사중이다. 또한, 성매수 혐의가 있는 1만 3천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책 A 등은 ’20. 8월경부터 경기 지역 내 오피스텔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그 곳에서 11명의 조직원들을 2교대로 24시간 상주 시키고, 컴퓨터 11대를 설치하여 전화번호 확인 후 이들에게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보고 연락한 성매수남들의 예약 관리, 성매매 업소 이용후기 허위작성 등 관리, 성매매 여성 면접 및 출결관리 등 콜센터 운영을 하게 하였고, 조직원들마다 업소별 담당을 지정, 운영을 전담토록 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면서 성매매 여성을 수월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에이전시(일명 마마)” 까지 두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 분담하며 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