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양육을 돕기 위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8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훈육의 개념과 중요성, 훈육에 대한 오해,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기법 등 훈육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기본 원리 등에 대해 다뤘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안정적 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을 올해 4월부터 매월 실시해오고 있다. 다음달에는 ‘초등 취학 전 부모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educaregc.or.kr)에서 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과천에 영유가 가정이 많이 증가한 만큼, 육아 지원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시의 육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 육아코칭 등 가정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올해 7월부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예방교육을 연 1회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으로써올해 7월부터 자살예방교육 연 1회 의무화가 시행되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117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회(41명),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217명),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9회(1,569명), 대학생 대상 7회(197명), 교직원 대상 2회(56명), 기타 시민을 대상으로 17회(728명)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자살 신호,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제천시청 전 직원이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강화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집합교육 실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유해위험요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성남시 재난안전관에서 주관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에 참여한 담당 주무관, 팀장,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 및 유해위험요인 대응 방안 위험성평가 후 평과결과 및 감소 대책, 잔존 위험성 등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안전관리사협회 백종주 전문위원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 수행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 소속 종사자 모두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사업장별로 잠재된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8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밀폐공간 출입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2월 16~18일(1차)과 18~20일(2차) 등 두 차례에 걸쳐 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전국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 전문교육 연수’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 매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행정안전위원회 3명, 문화복지위원회 5명, 산업경제위원회 2명, 건설교통위원회 1명, 교육위원회 3명 등 총 14명의 의원이 교육을 받는다. 이날 교육은 예산, 행정사무감사, 정책 개발, 조례 정비 방향 및 입법사례 연구 등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행감 심사 및 실무 기법 소개, 집행부 자료요구 및 발언, 질의기법, 지방재정365를 활용한 효과적인 의정활동 등을 다루는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실전(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장)’ ▶조례 정비 방향, 조례 입법 착안 및 사례연구, 조례 규제개선 및 쟁점 사항 사례연구, 국내·외 우수조례 및 정책 등을 다루는 ‘조례 정비 방향 및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동체 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상기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올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욕구와 문제를 협력해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5~10명 이상 주민 모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상일몽’ 사업으로 34개 모임이 활동했으며,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명 이상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생활사촌’ 사업으로 3개 모임이 활동했다. 또한 돌봄을 목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아동돌봄’ 사업으로 1개 모임이 활동해, 올해 총 38개 공동체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활동 영상 시청 올해의 공동체 선정 현장 투표 공동체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올해의 공동체 투표 결과 확인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 투표 결과 올해의 공동체는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영상자서전 만들기 활동을 한 ‘광명하다(대표 정라영)’ 청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7일 민통선 마을에 위치한 통일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마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기본원리를 설명한 후, 주민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포함하여 실질적인 응급 대처 능력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8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을 비롯한 13개 관계 부서 공무원과 재난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에 방지하지 못해 발생한 재난·재해를 ‘인재’라고 할 만큼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들의 재난·안전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재난대비체계 재난대비체계에 따른 훈련 재난사례 및 관리체계 등 3개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의 사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추진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캠핑, 등산, 농작업 등의 야외 활동 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1,838명으로 전년 동기간(2,435명) 대비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간 환자 수가 약 8배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여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향후 3~4주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게 되면 10일 이내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특히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에 항생제로 치료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등 착용해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농작업 시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사례관리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최연선 한국 사례관리 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회적 고립 및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연선 부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돼 서비스를 거부하는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 방법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교육하고, 사례관리 기록 단계를 점검하며 사례관리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설명했다. 특히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해 담당자 혼자 사례관리를 진행하기보다는 기관 연계를 통해 역할을 나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확한 초기상담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꼼꼼하게 기록해서 다른 사례기관 의뢰 시 대상자에게 전문적 도움이 되는 사례관리 기록을 전달해 보다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인 공공부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일 평택역 서부광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청소년 등 20여 명이 모여 실시했으며, 평택역 서부광장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배수구 정비를 위해 낙엽을 걷어내고 역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김민서 센터장은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거리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 활동에 힘쓰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일(금),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 정립을 위한 고객 만족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 능력을 강조하는 마음가짐 정립, 전화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비언어적 연출법 등을 대면교육과 함께 영상 송출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가 친절해지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면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시민의 표정은 확 달라질 것이다. 민원응대 교육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정립해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직자 친절 교육을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해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전문 강사를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민원 맞이 시점부터 불만고객 응대 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10월 2일과 11월 8일엔 6급 이하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배려 표현과 공직자 마음가짐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월 10일까지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한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이며, 유기질비료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 (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최소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지원 된다. 한편 신청 농가는 2025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