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산업·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어린이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근로자가 종사하는 어린이집도 적용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위해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안전교육원장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12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통합 예방 교육을 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인 변나영 강사를 초빙해 실시하였으며 조직사회에 요구되는 자질 성인지 감수성 폭력의 발생 구조와 특성 및 피해 맥락 이해 고위직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 2차 피해 예방 및 재발 방지 시스템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신종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조길형 시장은“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면 관리자들이 앞장서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정립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4대폭력 근절 및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 분야 교육소통거버넌스 발대식 및 2025년 교육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부모의 자율적 소통채널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적 소통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의 특별강연 ’지역과 학교 벽 깨기‘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학부모 분야 교육소통거버넌스 발대식에서는 파주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와 함께 퍼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소통은 핫하게, 협력은 쿨하게, 교육은 딥하게‘라는 파주시 교육소통거버넌스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과장의 내년도 파주시 교육지원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정책은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많이 소통해야 한다”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듣고,
파주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이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사회 변화(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변동과 파주시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림 책임연구원은 국회인구위기특별위원회 민간 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세종시·경기도·충북 등 지자체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다. 교육에서는 인구 위기의 현황과 원인 및 미래 한국사회 모습 전망 중앙정부의 대응과 문제점 및 현재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대응체계 파주시 인구변동 특징 및 향후 인구·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파주시 대응 방향 제안 등의 내용을 다뤘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역경제·고용·주거·교육·복지·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의 행정을 직접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e-비즈니스 분야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 채널 및 톡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 창업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 채널 가입과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과 쇼핑몰 설정 카카오톡 스토어 제품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고객 만들기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직접 실습하면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의 다양한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11월 12일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제32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심사 시, 운영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한 것과 관련해 직영 전환 또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위탁 운영 우수사례로 꼽히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급식사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공공(학교)급식 사업개요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및 답변을 통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체계 확대와 공공급식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학교)급식 운영에 있어 관내 농산물 공급 비율을 높여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산물에 대한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
경상북도는 도내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건설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본관(안민관) 다목적홀에서 도내, 출자·출연 기관의 공사 감독, 안전 담당자 및 경북도 각 현장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건설사고 사망자가 사고 사망자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2023년 말 고용노동부 기준 사망사고자 812명, 이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356명(43.8%)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안전조치에 관한 의무 사항을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광주 아이파크 붕괴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처럼 토목, 건축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로 사업주, 안전관리 담당자가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안전한 건설 현장 관리를 위해 ‘경상북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공사 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대표이사 손봉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와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2024년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는평소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의 우수한 교사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학습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융합교육(STEAM), 창의·탐험활동(Creating and Explorating), 비주얼아트(Visual and Performing Arts), 체 육활동(Physical Fitness and Athletics)의 4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요리, 수영, 필름메이킹, 3D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 학 생들의 만족도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가 운영 지원하는 2024 제주발명축전이“세상을 바꿀 꼬마 발명가를 키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회장 장진혁), 제주도 내 발명교육센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에서 주관하며, 39개의 학교발명체험 프로그램 부스와 배틀 로봇 챌린지 및 드론 축구 놀이터, 고카트 제작 및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과학마술 공연 등 다양한 발명 부스(메이커 미래교육, 발명과학체험) 등이 운영된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기관에서 운영하는 발명체험프로그램은 ‘발명의 시작’, ‘메이커존’, ‘아이디어존’ 등 3개의 코너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발명의 시작에는‘나만의 슈퍼카 만들기’ 등 10개 체험 프로그램 메이커존에는‘행복 영수증 끊어 드릴까요?’등 19개 체험 프로그램 아이디어존에는‘브릭으로 만나는 창의놀이터’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발명축전에는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자가 진행하는 발명과학마술 공연과 유명 메이커 강사들이 운영하는 메이커 프로그램 및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는 지난 8일 오산 물향기 어린이집(원장 조주리)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어린이집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주리 원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아나바다를 통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나눔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중앙동이 훈훈해지고 있다”며 “소중하게 모인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9일(토)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과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학대 및 성폭력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예방 교육은 아동들이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후 이어진 방향제와 캔들 만들기 체험은 아동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기타문의 :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드림스타트(☎031-678-5873~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평택시가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개년 추진계획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로 매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이상무 평택대 교수가 ‘아동과 권리의 이해’ 및 ‘아동 안전 보호 정책’을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