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중원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구 체육대회 및 중원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여한 체육대회와 각 동을 대표하는 11팀의 구민 노래자랑 등이 열리는 한마당 축제로 구성되었다.
- “포스코홀딩스 들어서는 위례, 명실상부한 성남의 관문으로 거듭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저녁 6시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제5회 위례문화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위례동은 서울과 접하는 명실상부한 성남의 관문으로 포스코홀딩스가 들어서면 상권이 발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라며, “위례스토리박스 부지 개발 등 위례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가수 이치현 등 초청 공연과 먹거리 존,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000여명의 주민들이 화합과 정을 나누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복합개발을 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성남종합원동장에서 열린 ‘2024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중원구가 성남의 중심구로 발전하고 앞서 나가는 데에는 중원구민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라며, “성남종합운동장과 중원구청을 야구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하고 새롭게 복합개발을 해서 확 달라지는 멋진 중원구를 만들 것”이라고 격려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윤용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중원구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동 대항 친선경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7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호자 간담회 및 힐링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며, 상호 소통과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현황 △활동 영상 상영 △추진 계획 안내 △보호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과일 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와 힐링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학습과 체험 활동을 균형 있게 지원받아 만족스럽다”며 “힐링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순천시 왕조1동(동장 김미란) “마음실음 미니갤러리”가 새롭게 단장했다. 마실 갤러리는 행정복지센터 공간의 일부를 활용하여 분기마다 열리는 시민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동네 작가 3명이 참여하여 작가의 인생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봉준관(66) 작가는 2018년부터 개인․단체 전시를 비롯하여 낙안읍성이나 순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달력을 제작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순천 명소 그림 전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교한 수채화로 풍경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최미정(44) 작가는 취미활동으로 만든 캔들공예와 냅킨공예 작품을 통해 아기자기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복례(74) 할머니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집에서 그린 순수한 그림들을 전시했다. 특히, 박복례 할머니 작가는 그림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집에서 틈틈이 다채로운 색감을 이용하여 동화 같은 그림을 그려왔다. 예스러운 생활 모습부터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이나 평소 봐왔던 것들을 한 폭의 전래동화 같은 작품 50여 점으로 표현했다. 박복례 할머니는 “내 그림이 전시된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낯설고 신기하지만 기쁘다”는 소감을
2024 명량대첩축제의 막이 올랐다.‘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8~20일 해남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지관광지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진도 녹진무대를 주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18일에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에 이은 개막식과 복합 미디어 해상전투 재현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을 나들이 인파가 몰린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성황을 이뤘다. 19일에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 등지에서 전국 치어리딩 대회를 비롯하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18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이하 화성미협)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추모 공원 운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미협 회원의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화성미협은 추모 공원에서 진행되는 작품 전시의 운영 및 관리,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미협 김미자 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부합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등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상자(320만 원 상당)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18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은 지난 1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년 피트니스 프렌즈 자선기부 콘서트’를 열고,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에는 트렌드컴퍼니, 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MALDEN, 아이스피닝, 제이스피닝, 원조엄마네, 수원시재건축협의회, 다솜유통식자재, 부엉이마트 등 다양한 업체·단체가 힘을 모았다.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는 “자선기부 콘서트로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는 지난 2020년 수원시에 쌀과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옆 근린공원에서 ‘2024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환경관리원과 가족 300여 명,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수원시무) 의원, 4개 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수원화성문화제 61주년 행사도 있었는데, 환경관리원 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수고가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가을밤, 가평군 일대가 재즈의 선율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10월 18일, 가평군이 주최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함께 가평군 일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평읍 중심지와 자라섬에서 동시에 열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축제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의 잣고을광장, 흥농종묘삼거리, 음악역1939 등 번화가 곳곳에서는 ‘파티 스테이지’, ‘재즈 스트리트’, ‘재즈 스테이션’ 등의 무대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잣고을시장광장에서는 지역의 수공예 셀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가평잣고을시장 술페스타’도 진행되며 국내외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10월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가평군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이 축제를 통해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밤을 보낼 수 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의 모습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경기 가평군은 ‘2024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에게 재즈 문화를 널리 알리고, 가평군의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재즈페스티벌 in 가평’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한층 강화한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잣고을시장에서 파티 스테이지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 잣고을 상인회와 ‘파티 스테이지’, 음악역 1939 상인회와 ‘재즈 스트리트’ 무대를 협업하여 진행하며, 음악역1939 뮤직홀의 ‘재즈 스테이션’ 실내 무대 등 읍내 곳곳에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 무대들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메인 행사가 끝난 후 시작돼, 자연스럽게 축제를 방문한 관객들을 읍내로 유입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웰컴 포스트에서 공연을 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 밴드의 모습 이 외에도 가평지역주민이 주축이 된 밴드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유스 밴드, 그리고 재즈 신진아티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18일 개막식 당일, 나루 공연장에서 쌍용거 줄다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2024 여주 오곡 나루 축제가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18일 개최되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올해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중국인 관광객 1000여 명과 세계 20여 개국에서 참가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시도했다. 개막일인 18일에는 나루공연장에서 여주시 풍물연합회의 쌍용거 줄다리기와 길놀이 풍년제, 진상행렬 등 성대한 개막놀이가 펼쳐졌다. 이날 개막놀이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3일간 열리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만큼 여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곡나루축제를 통해 여주의 자랑인 명품농산물이 더욱 알려지고, 이로 인해 여주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축제를 시작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