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문화센터(위원장 임창훈)는 지난 25일 반포문화센터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반포영화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반포문화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주민들이 직접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제1회 반포스토리 행사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행사이다.
반포영화관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참여를 희망한 지역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포문화센터가 직접 편당 구매한 영화 중 ‘범죄도시4’를 관람했다. 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팝콘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반포문화센터는 지난 7월 당구대를 설치한데 이어 앞으로 당구동호회 구성 및 대회 개최 그리고 러닝크루 조직 등 지역민의 여가활동과 체력단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지역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