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 농기계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4개월간 2억 3천만원 상당 편취 피의자 3명 검거 분당경찰서는 최근 SNS 게시판에 중고 농기계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돈만 받고 농기계는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돈을 가로채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이버수사팀에서는 ’21. 5월 ~ ’21. 8월경 인터넷 포털 내 ‘중고 농기계 직거래장터’ 등에서 “중고 농기계를 판매한다”라는 글 등을 작성하고 이에 속은 8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억 3천만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주범인 A씨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경운기 등의 사진을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제 있는 것처럼 만들어 보내주면서 교묘히 피해자들을 속여 물품대금을 자신의 통장 등으로 입금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경운기·농기계 등에 대한 판매글을 올려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민인 중·장년층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주범인 A씨는 피해자들이 동일범임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타인 명의의 휴대폰 유심칩을 이용하여 수시로 연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어르신 범죄 피해예방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위기 어르신”발굴·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지역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앞장 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치경찰 제1호 시책인 “위기 어르신 범죄예방 환경조성” 대상 마을 1호로 선정된 함평군 월야면 은암마을은 총 15가구 중 13가구(87%)가 독거노인 등 70세이상 어르신 거주 마을로 상대적으로 보이스피싱·실족사·고독사 등 어르신 범죄예방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태양광 LED 벽부등 30개를 어둡고 취약한 골목길 및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완료 하였고, 파출소 탄력순찰 노선 반영 등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마을 주민 장00(47세,남)은 “몇일전 마을사람이 어두운 빗길에 넘어져 병원에 입원한 사실과 치매 노인분들도 많아 꼭 필요한 시설물로 생각하던 중 설치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 또한 잊지 않았다. 정환수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전순찰과 연계, 어르신의 치안(보이스피싱 등)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형철)는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소속 유승윤 순경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마스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승윤 순경은 “어르신들이 오래된 마스크를 며칠씩 쓰시는 게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형철 가좌2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마스크가 매우 필요한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가좌2동은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 3천 장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1.8.27.(금) 21:00경 평택경찰서, 주한미군 헌병대, 평택시청과 합동으로, 평택 오산공군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한미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경찰과 미군의 ‘한미합동순찰’은 평택 미군기지 주변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년부터 시작했으며, 오산공군기지와 캠프험프리스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청과 함께 미군기지 주변 영업시간 제한 위반, 마스크 미착용 단속 등 방역을 강화한 합동순찰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한미연합훈련 후 미군들의 연휴(8.28.~31.) 시작에 맞춰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외사과장 등 외사과 소속 경찰관과 평택시청 공무원이 참여했다. 합동순찰을 통해 출입자명부 미기재 5건, 마스크 미착용 20건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평택시청 관계자는 “방역 관련 자치단체 단독 점검보다 경찰‧미군과 함께 순찰하니 예방효과가 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미군기지 주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미군은 물론 평택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가칭)시흥남부경찰서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설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4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알렸고, 이에 따라 내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 예산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는 작년 12월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해 2021년 7월 기준 인구 56만 명을 넘어섰고,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까지 갖고 있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치안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치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장관과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을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민 역시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추진위원회’를 조직해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유치 3만 명 시민 서명지를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는 등 (가칭)시흥남부
강원경찰청(청장 최승렬)에서는 2학기 유치원·초등학교 전면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스쿨존* 어린이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시설 주출입문 중심으로 반경 300m이내 도로 중 일정구간 지정(필요시 500m까지 확대 가능) 올해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50% 급감(8 → 4건), 2년 연속 스쿨존 사망사고 Zero화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린이 보행 중·자전거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그간 ‘민식이법’ 시행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폭과 안전활동 강화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구 분 계 보행중 차량탑승 중 자전거 ’21. 1. 1. ~ 7. 31. 4 0 4 0 ’20. 1. 1. ~ 7. 31. 8 6 0 2 대비 -4(50% ⇩) -6(100% ⇩) 4(100% ⇧) -2(100% ⇩) 최근 3년간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총 29건 中 - (사고유형) 어린이가 ‘보행 중’ 차에 치인 사고가 最多 23건(79.3%) - (사고시간) 어린이들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 활동이나 학원, 집으로 이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은, 평소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연천군청CCTV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제팀장(박미영)과 관제요원(이상훈)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하여 총840대의 방범카메라를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근무를 하여 각종 범죄예방 및 긴급상황 발생시 빠른대응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3월28일 오후 6시경 전곡읍에서 차량뺑소니 현장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고, 4월10일 오후10경에는전곡읍 상가 앞에서 폭행을 당해 머리에 피를 흘리는 여성을 발견하여 경찰서에 신고하여 응급구조가 이루어지는 등 올해에만 각종 교통사고, 폭행, 청소년사건 등 65건을 연천경찰서에 신고하여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연천경찰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6월18일에는 840대 방범용CCTV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CCTV안전지도를 제작·배부하여 연천경찰서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나은 활동을 하는데 기여하였다. 연천 경찰서장 황세영은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을 위해 365일 24시간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밀수·밀입국 등 해상을 통한 국제범죄 예방 및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군·경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육군 부안대대와 부안해경의 최소 인원으로 구성하였으며, 국제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의 지형 변화 분석, 국제범죄 위험개소 점검, 최근 국제범죄 검거 사례 분석을 통한 취약지 관리 등급 재조정 등 국제범죄 차단을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은 취약지 관리 매뉴얼 및 감시장비 공유 등 군·경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해안경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야간에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소형보트를 이용한 밀수·밀입국을 막기 위해 군·경 감시장비 연계 운용이 필요하다” 며“군과 함께 지속적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합동점검단(동남서, 천안시청, 호서대 학생회, 상인회 등 40여명)을 구성하여 호서대 천안캠퍼스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조별로 나누어 불법카메라(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 장소는 호서대 천안캠퍼스 학생회의 추천 장소 16개소의 공용화장실과 탈의실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서 자체 보관중인 전파탐지기와 천안시청 환경정책과에서 협조받은 전자장비(렌즈형 탐지기 6대)를 활용하여 불법카메라 점검을 하면서 주변 상가 업주들을 상대로 불법카메라 유형, 예방법, 대처법등을 교육하고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대학가 주변 인근 상가는 이용자가 많고 불법카메라 범죄에 취약하여 좀 더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 불법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취약시설에 대해 위험 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경보가 켜지고 보안 담당직원이 곧바로 출동하는 시스템인 안심벨 설치를 권고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는 ‘지속적인 불법카메라에 대한 점검으로 대학가 주변 공용화장실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14일 오전 9시 16분경 부안군 가력도 북서방 7킬로미터 해상에서 나홀로 조업 중 실종된 선장 A씨(남, 59세)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13분께 부안군 사당도 북동방 해상에서 시동이 켜져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인근 어선의 선장이 신고를 접수하여 집중 수색 중 이였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 및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가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경기도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해상에서 민간 구조대와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피서철 해양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이날 합동 인명 구조 훈련에는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민간구조대(SAR구조대), 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 등이 참가했다.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은 방아머리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2명이 물에 빠진 상황을 가상하여 △신고 접수 △사고 상황 전파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민간구조대 출동 △익수자 구조 △소방구급대의 응급조치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방아머리 해변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직원들은 고무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동원하여 민간 구조대와 함께 물에 빠진 사람 2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는 해양경찰과 민간구조대가 구조한 사람을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김태정 소장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변에서 해양 안전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양경찰, 민간구조대, 소방 등 이 협조하여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합동 훈련을 실시
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8월 13일 관내 섬 지역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상마도 등 유인도서를 방문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소 발굴과 주민불안요소 해결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죄예방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도서 내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주민불안요소 발굴·해소하는 등 도서 주민과 공동체 치안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송세호 해남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등 치안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순찰 강화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하여 방범 시설물(CCTV, 보안등)을 보강하는 등 도서 주민의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한 경찰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