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합동점검단(동남서, 천안시청, 호서대 학생회, 상인회 등 40여명)을 구성하여 호서대 천안캠퍼스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조별로 나누어 불법카메라(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 장소는 호서대 천안캠퍼스 학생회의 추천 장소 16개소의 공용화장실과 탈의실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서 자체 보관중인 전파탐지기와 천안시청 환경정책과에서 협조받은 전자장비(렌즈형 탐지기 6대)를 활용하여 불법카메라 점검을 하면서 주변 상가 업주들을 상대로 불법카메라 유형, 예방법, 대처법등을 교육하고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대학가 주변 인근 상가는 이용자가 많고 불법카메라 범죄에 취약하여 좀 더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 불법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취약시설에 대해 위험 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경보가 켜지고 보안 담당직원이 곧바로 출동하는 시스템인 안심벨 설치를 권고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는 ‘지속적인 불법카메라에 대한 점검으로 대학가 주변 공용화장실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14일 오전 9시 16분경 부안군 가력도 북서방 7킬로미터 해상에서 나홀로 조업 중 실종된 선장 A씨(남, 59세)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13분께 부안군 사당도 북동방 해상에서 시동이 켜져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인근 어선의 선장이 신고를 접수하여 집중 수색 중 이였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 및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가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8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경기도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해상에서 민간 구조대와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피서철 해양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이날 합동 인명 구조 훈련에는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민간구조대(SAR구조대), 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 등이 참가했다.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은 방아머리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2명이 물에 빠진 상황을 가상하여 △신고 접수 △사고 상황 전파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민간구조대 출동 △익수자 구조 △소방구급대의 응급조치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방아머리 해변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직원들은 고무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동원하여 민간 구조대와 함께 물에 빠진 사람 2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는 해양경찰과 민간구조대가 구조한 사람을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김태정 소장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변에서 해양 안전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양경찰, 민간구조대, 소방 등 이 협조하여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합동 훈련을 실시
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8월 13일 관내 섬 지역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상마도 등 유인도서를 방문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소 발굴과 주민불안요소 해결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죄예방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도서 내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주민불안요소 발굴·해소하는 등 도서 주민과 공동체 치안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송세호 해남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등 치안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순찰 강화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하여 방범 시설물(CCTV, 보안등)을 보강하는 등 도서 주민의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한 경찰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원경찰청(청장 최승렬)은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이 많아짐에 따라 차량을 운전하면서 전화 통화를 하거나 SNS(카톡, 문자)를 확인하는 것과 같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대되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19년~’21년 7월말) 도내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41건 발생하여 1명이 사망, 92명이 부상하였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현황>구분 발생(건) 사망(명) 부상(명) 2021년(1∼7월) 9 17 2020년 15 1 19 2019년 17 56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사고 사례 ’20. 12. 18.(금) 10:35경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38호 국도상에서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덤프트럭 운전자가 우측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포터 차량을 추돌, 피해차량 운전자 사망 ’20. 12. 18.(금) 10:35경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38호 국도상에서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덤프트럭 운전자가 우측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포터 차량을 추돌, 피해차량 운전자 사망 실험 결과, 휴대전화 통화 중 긴급상황 발생시 정지
김창룡 경찰청장은 29일 충남경찰특공대 창설식 참석 및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 환담, 그리고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등 충남지역 치안 현장을 방문하였다. 김 청장은 먼저 이 날 오전에 충남 아산시 남부로 소재 충남경찰특공대 청사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경찰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찰특공대 창설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창설된 충남경찰특공대는 전술팀, 폭발물 처리팀(EOD), 폭발물 탐지팀 등 총 28명으로 편성되어 테러예방·진압 및 총기·폭발물 사용 범죄 등 일반 경찰력으로 제지·진압이 곤란한 사건과 각종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특공대 창설을 계기로 테러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대테러 치안 수요에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김 청장은 충남도청에 방문하여 충남도지사와 함께 자치경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환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충남경찰청을 방문,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해양사고대비 관내 해수욕장, 주요 항포구, 취약지역, 사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관내 갯벌 고립객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스킨스쿠버, 갯벌체험, 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많아지면서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또한 높아지게 됐다. 이에 부안해경은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연안해역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수욕장 및 주요 항포구는 물론, 해양사고 취약지역 또는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구조에 중점을 두고 해상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연안 인명피해를 막고자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요원을 해양사고 다발해역에 집중배치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상순찰을 통해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 눈 높이에 맞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에서는 2021.8.1.~12.31. 5개월간 유해조수포획 총기에 대한 위치정보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총기위치정보시스템이란 총기 불법사용 범죄, 도난·분실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목적으로 총기에 NFC태그(총기정보입력)를 부착하여 소지자의 실시간 위치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정읍 관내에서는 유해조수포획단 25명과 자력구제 2명 등 총 27명이 총기를 해제하여 사용 중으로 이들 사용자에 대해서는 위치정보수집동의서 징구, NFC태그(총기정보입력) 부착 후 휴대폰에 위치정보시스템 앱을 설치한 다음 총기를 출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명본 경찰서장은 “총기위치정보시스템 제도는 총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총기의 불법사용 및 도난·분실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로 총기 소지자들께서 우려하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병천우체국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A씨는 지난 7월 28일 정기예금 3,100만원을 해지 하면서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고객(87세)에게 인출 사유를 물어보니 ”오늘 아침에 모르는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아들이 5,000만원 빚보증을 섰는데 채무자가 도주하여 아들을 잡고 있다, 돈을 보내 달라’고 해서 현금을 인출 한다”는 말을 듣고, 전화금융사기 임을 직감하고 병천파출소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백남익 서장은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하라고 하거나, 자녀의 빚보증이나 휴대폰 고장을 사칭하거나,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개인정보를 빼내어 가는 등 범행수법이 지능화 됨에 따라 금융기관 관계자의 세심한 관찰과 신고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오는 7월 30일 천안동남서 의무경찰 112타격대 폐지를 앞두고, 29일 오전 천안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112타격대원 표창 수여 및 환송 행사를 개최하였다. 천안동남서 112타격대는 그동안 최일선 현장에서 대간첩 · 대테러 임무 수행, 집회 시위 관리, 실종자 수색 등 국민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백남익 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밤낮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복무 중인 112타격대 의경과 전역한 의경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천안동남서 112타격대 의경들은 서산 소재 기동1중대로 전환 배치되어 남은 소임을 다 할 예정이며, 의무경찰 제도는 오는 2023년 5월 전역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한편, 의경들이 하던 112타격대 기존 업무는 경찰관이 대체하여 수행하게 된다.
하남경찰서(서장 이대형)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2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승 부리고 있는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을 막고자 상호협력한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하남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사례 공유 등을 수행하고, 하남시는 유관단체 등 시민에 사례 전파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120건으로, 그 피해액이 무려 26억원 상당이다. 그 중 대환대출을 빙자해 현금 상환을 요구하는 대면편취 수법이 전체 범죄의 92%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이 최선이라는 필요성에 따라 하남시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청정하남 또는 SNS 등 시 공식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을 대상으로, 그리고 14개 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해 나가도록 하겠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7월 23일 오전 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남동쪽 약 50미터 갯벌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A씨(36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에 의해 탈진 상태로 발견된 뒤 구조된 A씨는 곧바로 화성소방서 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7월 23일 오전 0시 1분쯤 관광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제부도에 들어온 A씨가 갯벌로 들어간 뒤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해경 구조대, 평택해경 대부파출소 육상 순찰팀을 실종 추정 위치로 보내 수색을 실시했다. 실종됐던 A씨는 수색을 시작한 뒤 약 30분 뒤인 0시 31분쯤 제부도 남동쪽 약 50미터 갯벌에서 탈진한 상태로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야간에 갯벌에 들어가면, 육지로 빠져나오는 방향을 찾지 못해 실종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갯벌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핸드폰과 손전등을 갖고 가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영상 및 사진 설명] 사진1. 영상1.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가 7월 23일 오전 제부도에서 실종된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