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오산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의식을 고취시키고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소양교육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강의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 종사들이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강화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산시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정은영) 독일어․영어과 학생 2명이 지난 9일(토),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진행된 제33회 전국 고등학생 독일어 연극 영상 공모전 및 낭송대회에 참가해 낭송 부문 대상과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독일어․영어과 2학년 임주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1학년 김가인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낭송대회는 지정 텍스트와 개별적으로 준비한 자유 텍스트를 독일어로 읽는 방식으로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2학년 임주 학생은 “오랜 시간 열심히 노력하기도 했지만 대상이라는 결과가 있기까지는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이 가장 컸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상을 수상한 1학년 김가인 학생은 “첫 대회라 긴장했지만 준비 과정을 통해 독일어 발음도 좋아졌고, 얻은 게 더 많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아울러, 독일어․영어과 2학년 학생들은 <헨젤과 그레텔> 작품으로 연극 영상 공모전에도 참가했다. 첫 참가였음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과 생동감 있는 연기가 돋보였고, 2학년 임주 학생은 우수연기상을 수상, 2학년 김연수 학생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33회 전국 고등학생 독일어 연극 영상 공모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유보통합 정책추진 사업 중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가치 오독오독(五讀娛讀)> 책놀이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부터 운영한다. 우리 가치 오독오독 슬로건은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즐겁게 책놀이를 하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누리과정의 5개 영역에 맞는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언제나 책봄> 사업을 유아 연령 단계에 맞게 접목한 사업으로 나눔과 사랑 배려와 우정 관계와 소통 칭찬과 존중의 인성 덕목에 맞추어 8차시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직속기관인 교육도서관 연계 인력풀을 활용해 11명의 책놀이 강사를 선정한 후, 16시간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책놀이 강사는 2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직접 제작한 인형들을 활용하여 동화를 들려 준 후, 그림책과 연계한 나만의 놀잇감 만들기, 역할극놀이,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놀이 경험을 확장해 간다. 이러한 그림책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더욱 친숙해지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관계에 대한 소통 방법을 이해하고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장원숙)는 12일(화) 저녁, 1․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융합과학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융합과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은 학생들이 저자의 책을 먼저 읽고 함께 소통하는 독서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 근육을 키워,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였다. 강의는 수면, 생체 리듬, 팬데믹, 신약 개발 등의 주제를 아우르는 수리생물학의 세계를 통해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라는 주제로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가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강 사전 활동으로 전교생에게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을 선물책으로 제공하여 언제나 책봄 독서 주간을 운영하였고, 사전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질문을 준비하도록 진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강연자와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깊이 있게 채웠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적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진천군지회(회장 문기숙)는‘2024년 진천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능력향상 교육’을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문석구 부군수와 이재명 진천군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진천군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진천군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바지한 원장과 보육교사 총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보육인의 다짐 등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최바울 강사를 초빙해 ‘나는 어떤 교사인가’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와 능력향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뮤니버스의 힐링 문화공연’ 등 힐링의 시간도 운영됐다. 문기숙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 교직원의 업무능력 강화와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어로서 한국어가 성장하려면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동시에 한류가 소멸한 후에라도 외국인 교육생을 계속 유지되려면 서둘러 장학금 제도와 교육 시설을 갖춰야 합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 설립자이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소속의 로스 킹(Ross King) 교수의 제언이다. 킹 교수는 1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유창한 한국어로 북미 지역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의 실태를 소개하고 세계 보편의 언어로 성장하기 위해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내놨다. 그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은 고등교육 프로그램이 140곳 이상에서 실시되고, 한국어 전공 과정이 개설된 대학은 40곳 이상에 이를 정도로 지난 15년간 급속히 성장했다. 무엇보다 MLA(Modern Language Association) 통계로는 지난 2016~2021년 영어가 아닌 외국어 등록생 수가 16.6% 감소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생
홍성군은 오는 16일 군민들의 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2024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평생학습도시 홍성의 대표적인 행사인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6개의 특색 있는 원데이클래스, 19개의 체험 부스, 문화 공연, 학습 성과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또한 문해교육 도전 골든벨, 인생네컷, 캐리커처, 풍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 한마당이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배움이 있는 삶, 더불어 살고 싶은 평생학습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는 지난 8일, 11일 이틀에 걸쳐 「2024년 특별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04명의 학생에게 5,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먼저 8일에는 석탄회 마을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마을별 추천학생 20명에게 800만원을 전달했고, 이어 열린 파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42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1일 열린 청곡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유병권 명예군수가 관내 42명의 학생에게 2,0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돈곤 이사장은 “학생으로서의 주어진 상황을 잘 이겨내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개척해가는 진취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군과 장학회에서는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재단의 특별장학회는 5억 이상 기부금에 대해 별도의 장학회를 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4개의 특별장학회가 운영 중이다.
서천군은 지난 12일 서천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자산형성 통장 가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박영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비 습관 개선과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법을 숙지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팀과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여자는 “평소 자산관리나 노후 준비 등에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알기 쉽게 교육을 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김재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7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자활 의지와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1일 하남시는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은정 연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 도시에 특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세계적으로 산업․경제에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와 이를 위해 마련해야 할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술혁신의 시대의 동향을 이해하고, 업무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하남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일(화),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민방위 지역대장 159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지역대장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장 교육은 시 주관으로 매년 각종 재난이나 민방위사태 시 민방위 대장이 민방위 대원들을 동원할 수 있는 통솔 능력과 재난 대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론 강의를 기반으로 화재, 화생방, 응급환자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실습으로 구성돼 민방위대의 실질적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방위는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벽으로 꾸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민방위 대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올해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규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시스템 행정정보시스템(새올・온나라 등) 공간정보시스템(공간정보・드론촬영) 통신시스템(행정전화・문자알림 등) 빅데이터 시스템 사회관계망(SNS) 홍보시스템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시스템 활용법을 숙지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더욱 상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교육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