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8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폭력에 대한 통합 예방 교육으로 상반기에 이어 공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성평등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이정은 강사는 실제 공공기관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공직자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사회적 고통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2차 피해의 본질이 조직 내 무관심, 책임 회피, 그리고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문화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조직 차원에서 공직자들이 2차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질적인 사례와 피해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4대폭력 문제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 문화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감소 대책의 수립 및 실행 방법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담당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활동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오는 23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주얼리 메이킹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과정은 은퇴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새로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 주기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이웃 돕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얼리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8일 겨울철 재해대책기간(2024. 11. 15.~2025. 3. 15.)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2024년 겨울철 기상 전망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겨울철 화재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하여 겨울철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어르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10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하나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안전교육을 추진하였으며 대상별(아동, 성인, 노년기 등), 계절별, 분야별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화재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 ☎031-644-2980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1월 18일,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활동 중인 사례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회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자들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을 통해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 권상미 팀장이 사례관리 분야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각 기관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이러한 사례 발표는 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진행된 소진 예방 교육에서는 자연심리상담 연구소 김수정 소장이 타로를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안정 관련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접근법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치유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자들이 한 해 동안 헌신한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성과 공유와 힐링 교육을 통해 업무 만족도와 사기를 높였으며, 복지 현장에서의 동기 부여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사랑愛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심우봉 중앙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고추장 129통을 담가 마을별 취약 계층에게 고루 전달했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8일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와 스스로의 마음을 성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하남시 공직자들은 업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미사·위례·감일·교산 4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등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직자 마음을 케어하는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를 들여다보는 내마음보고서 프로그램은 참여한 3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나에게 가장 두드러진 심리코드 나의 심리특성이 일상의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주요 양상 스트레스와 우울경향성 등 정신의학적 컨디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를 제공했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내마음 보고서 주요 개념 소개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성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표정 주사위를 활용한 감정 나눔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을 건조기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펼쳤다. 양평군, 양평소방서,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 119 청소년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을 맞아 가을 건조기 산불 예방법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산행 중에는 불을 피우지 않는 건 기본이고, 작은 불씨라도 즉시 신고할 준비를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윤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가을철 산불 방지와 지진 행동 요령 등 자연사회재난으로부터 스스로와 가족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안전 습관들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8일(월) 도내 고등학생 1, 2학년 38명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에서 2024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바탕으로 약학 계열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세부 전공 이해를 위한 교수진 소개 △약학대학의 교육과정 이해하기 △재학생 멘토링을 통한 약학대학의 궁금증 해결하기 △조별 연구실 탐방활동 △약국실습 등 약학대학의 전반적인 활동을 직접 체험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협약형 특성화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지역 산업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5개교 학교 및 컨소시엄(기업-대학-유관기관) 관계자와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였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충남대학교 송낙현 교수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방향과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5개 학교는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 및 유성생명과학고, 2차전지 분야의 대전도시과학고, 보건 의료서비스분야의 대전대성여자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의 대전여자상업고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평준화 학군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 과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해줄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한문 배포로 다음 달 원서 접수를 앞둔 중3 학부모의 경기도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이해를 돕고, 학교 지망 순위 작성에 신중을 기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이달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내 소속 학생들이 거둔 탁월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지역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실력을 입증하며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청심국제고 스텔스(Stealth) 팀이, 최우수상에는 기독교 혁신 아이티(IT) 대안학교(WMS)가, 장려상으로는 안중중,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기독교 혁신 아이티 대안학교 등 모두 6개교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도교육청과 학교가 학생의 창업교육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과 혁신적 사고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 열정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