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 경찰서별 매일 음주운전 단속 등 음주운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11.5(금), 11.6.(토) 2회에 걸쳐 도경찰청 주관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해 94명을 적발했다. 이 중 면허취소 수준은 55명, 정지 수준은 39명이었다. 이번 일제단속은 교통경찰·지역경찰등 261명이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용이·취약지점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105개소에서 실시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11.1. 이후 음주운전 적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일평균 67.4명(총 20,477명)이 단속되었으나, 11월은 6일까지 일평균 92명(총 552명)이 단속되었다. 경찰은 매일 음주운전 단속과 주 2회 일제단속을 지속해 나가는 등 음주운전에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며,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중대범죄임을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술을 먹고 운전하는 경우가 절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책임수사 원년의 해에 발맞춰 작년에 이어 다수의 책임수사관 배출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11월 3일 책임수사관 8명에 대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책임수사관 선발은 작년에 이어 2회째이며, 實 수사경력 10년 이상의 수사역량이 뛰어난 자로, 「수사관 자격관리제도」의 총 4단계(예비·일반·전임·책임) 중 가장 높은 단계이다. 「수사관 자격관리제도」 예비수사관(형사법능력평가시험 합격자) → 일반수사관(수사경과자 수사부서 전입 시 취득) → 전임수사관(實 수사경력 7년 이상, 경위∼경정) → 책임수사관(實 수사경력 10년 이상과 수사역량 평가시험 합격자로 수사부서 과‧계·팀장, 수사심사관, 책임수사지도관 우선보임 부여) - 이들은 시경찰청 및 각 관서 내 중대 사건 수사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수사부서 과·팀장, 수사심사관 등 주요보직 배치에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 책임수사관은 3개 분야(수사, 형사, 사이버) 전국 시험과 자격심사를 통해 소수의 정예 수사관을 선발한다. 지난해 제1회 선발에서 인천경찰청은 전국 시·도경찰청 중 가장 많은 책임수사관(13명)이 선발되었다. 금년은 전국 792명이 응시하여 최종 선발된
경기남부경찰청은「단계적 일상회복」시행과 함께 술자리가 잦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11~12월 2개월간 음주운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도경찰청 주관으로 교통․지역경찰, 싸이카·암행순찰요원 등 단속인원을 최대한 배치하여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용이 장소나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점 등에서 매주 2회 일제단속을 실시하며, 경찰서별로도 매일 상시단속을 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순찰대도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휴게소 등에서 음주단속을 한다. 또한, 운전자가 쉽게 접하는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음주운전 단속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10.28.까지 도경찰청 주관으로 42회 일제단속을 실시해 1,556건을 단속하는 등 총 20,228건을 단속(전국 단속 94,198건의 21.5%)했으며, 음주운전 사고는 전년 동기대비 19.6% 감소하고, 사망자도 60.5% 감소했다. < 음주운전 사고 현황 >(’21년은 잠정 통계) 경찰 관계자는 “중대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해 지속적이고 엄중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술을 먹고 운전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29일부터 3일간, 지자체와 대대적 합동점검 및 단속 실시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핼러윈데이’(10.31.)를 맞아 오는 10.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찰 377명, 지자체 46명 등 총 423명을 동원, 유흥가 가시적 예방순찰과 함께 대대적인 특별 합동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그간 인천경찰청은 지난 7. 3일부터 10. 27일까지 유흥시설에 대해 집중 합동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230건/1,661명(형사입건 1,149명, 과태료 512명)을 적발하는 등 강도 높은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여 왔지만 유흥시설의 불법영업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21. 10. 15. 23:30경 계양구소재 00유흥주점 불법영업 26명 단속 ’21. 10. 22. 01:10경 연수구소재 00유흥주점 불법영업 10명 단속 □ 특히, 이번 ‘핼러윈데이’ 특별합동단속은 젊은 청년층과 외국인들이 많이 운집하는 ‘ 구월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 농기계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4개월간 2억 3천만원 상당 편취 피의자 3명 검거 분당경찰서는 최근 SNS 게시판에 중고 농기계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돈만 받고 농기계는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돈을 가로채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이버수사팀에서는 ’21. 5월 ~ ’21. 8월경 인터넷 포털 내 ‘중고 농기계 직거래장터’ 등에서 “중고 농기계를 판매한다”라는 글 등을 작성하고 이에 속은 8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억 3천만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주범인 A씨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경운기 등의 사진을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제 있는 것처럼 만들어 보내주면서 교묘히 피해자들을 속여 물품대금을 자신의 통장 등으로 입금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경운기·농기계 등에 대한 판매글을 올려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민인 중·장년층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주범인 A씨는 피해자들이 동일범임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타인 명의의 휴대폰 유심칩을 이용하여 수시로 연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어르신 범죄 피해예방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위기 어르신”발굴·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지역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앞장 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치경찰 제1호 시책인 “위기 어르신 범죄예방 환경조성” 대상 마을 1호로 선정된 함평군 월야면 은암마을은 총 15가구 중 13가구(87%)가 독거노인 등 70세이상 어르신 거주 마을로 상대적으로 보이스피싱·실족사·고독사 등 어르신 범죄예방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태양광 LED 벽부등 30개를 어둡고 취약한 골목길 및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완료 하였고, 파출소 탄력순찰 노선 반영 등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마을 주민 장00(47세,남)은 “몇일전 마을사람이 어두운 빗길에 넘어져 병원에 입원한 사실과 치매 노인분들도 많아 꼭 필요한 시설물로 생각하던 중 설치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 또한 잊지 않았다. 정환수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전순찰과 연계, 어르신의 치안(보이스피싱 등)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형철)는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소속 유승윤 순경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마스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승윤 순경은 “어르신들이 오래된 마스크를 며칠씩 쓰시는 게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형철 가좌2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마스크가 매우 필요한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가좌2동은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 3천 장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1.8.27.(금) 21:00경 평택경찰서, 주한미군 헌병대, 평택시청과 합동으로, 평택 오산공군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한미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경찰과 미군의 ‘한미합동순찰’은 평택 미군기지 주변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년부터 시작했으며, 오산공군기지와 캠프험프리스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청과 함께 미군기지 주변 영업시간 제한 위반, 마스크 미착용 단속 등 방역을 강화한 합동순찰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한미연합훈련 후 미군들의 연휴(8.28.~31.) 시작에 맞춰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외사과장 등 외사과 소속 경찰관과 평택시청 공무원이 참여했다. 합동순찰을 통해 출입자명부 미기재 5건, 마스크 미착용 20건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평택시청 관계자는 “방역 관련 자치단체 단독 점검보다 경찰‧미군과 함께 순찰하니 예방효과가 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미군기지 주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미군은 물론 평택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가칭)시흥남부경찰서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설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4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알렸고, 이에 따라 내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 예산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는 작년 12월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해 2021년 7월 기준 인구 56만 명을 넘어섰고,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까지 갖고 있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치안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치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장관과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설립을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민 역시 ‘시흥남부경찰서 유치추진위원회’를 조직해 (가칭)시흥남부경찰서 유치 3만 명 시민 서명지를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는 등 (가칭)시흥남부
강원경찰청(청장 최승렬)에서는 2학기 유치원·초등학교 전면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스쿨존* 어린이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시설 주출입문 중심으로 반경 300m이내 도로 중 일정구간 지정(필요시 500m까지 확대 가능) 올해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50% 급감(8 → 4건), 2년 연속 스쿨존 사망사고 Zero화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린이 보행 중·자전거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그간 ‘민식이법’ 시행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폭과 안전활동 강화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구 분 계 보행중 차량탑승 중 자전거 ’21. 1. 1. ~ 7. 31. 4 0 4 0 ’20. 1. 1. ~ 7. 31. 8 6 0 2 대비 -4(50% ⇩) -6(100% ⇩) 4(100% ⇧) -2(100% ⇩) 최근 3년간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총 29건 中 - (사고유형) 어린이가 ‘보행 중’ 차에 치인 사고가 最多 23건(79.3%) - (사고시간) 어린이들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 활동이나 학원, 집으로 이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은, 평소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연천군청CCTV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제팀장(박미영)과 관제요원(이상훈)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하여 총840대의 방범카메라를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근무를 하여 각종 범죄예방 및 긴급상황 발생시 빠른대응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3월28일 오후 6시경 전곡읍에서 차량뺑소니 현장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고, 4월10일 오후10경에는전곡읍 상가 앞에서 폭행을 당해 머리에 피를 흘리는 여성을 발견하여 경찰서에 신고하여 응급구조가 이루어지는 등 올해에만 각종 교통사고, 폭행, 청소년사건 등 65건을 연천경찰서에 신고하여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연천경찰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6월18일에는 840대 방범용CCTV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CCTV안전지도를 제작·배부하여 연천경찰서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나은 활동을 하는데 기여하였다. 연천 경찰서장 황세영은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을 위해 365일 24시간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밀수·밀입국 등 해상을 통한 국제범죄 예방 및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군·경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육군 부안대대와 부안해경의 최소 인원으로 구성하였으며, 국제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의 지형 변화 분석, 국제범죄 위험개소 점검, 최근 국제범죄 검거 사례 분석을 통한 취약지 관리 등급 재조정 등 국제범죄 차단을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은 취약지 관리 매뉴얼 및 감시장비 공유 등 군·경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해안경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야간에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소형보트를 이용한 밀수·밀입국을 막기 위해 군·경 감시장비 연계 운용이 필요하다” 며“군과 함께 지속적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