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은 22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인 인천국제공항과 임시생활시설 하얏트호텔, 생활치료센터 경정훈련원을 순차로 방문하여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유진규 청장은“확진자 급증으로 거리두기 강화가 시행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각별한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업무 수행 중 경찰관 감염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마스크와 보호복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찰부대 연인원 7만여명을 투입하여 지자체 역학조사 지원, 인천공항 격리대상자 이송, 코로나19 격리시설 10개소 질서유지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 박병철 기자 >
- 2021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인천청 8건(특진 2) 선정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경찰청에서 선정한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특진 2명을 포함하여 인천청 사례 8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총 8건 : 특진 2, 승급 2, 근속단축 2, 포상휴가 2 (세부사항 붙임 참조) 먼저, 국내 최대 텔레그램 마약판매조직 총책과 인출책 등을 검거하였으나 경찰 구속기간(10일) 동안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어려워지자 경찰과 검찰이 수사기록 및 정보를 공유하여 합동 수사하고, 범죄수익 환수까지 협력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SNS상 비대면 마약판매조직을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하여 기소하였으며, 몰수추징보전 6억 5,000만원, 비트코인 3,700만원을 압수하는 등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둔 인천청 광역수사대 박정준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사례는 그간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이후에는 협력이 어려웠던 관행에서 탈피하여 수사권 개혁 이후 경찰과 검찰이 상호 대등한 관계에서 협력하면서 조직적 마약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
- 지역사회 협업, 안전망 구축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인천 서구 가좌동 건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LED담장 조성사업 완공 기념식을 진행하며 가좌3동 일대 안전 통학로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전 통학로 조성은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제1호 사업인「아동이 안전한 인천」정책에 동참하고자 인천서부경찰서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부경찰서는 관내 범죄분석 및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지역을 선정하였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내 민간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가좌3동은 초·중·고와 도서관, 공원 등이 밀집해있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지난 6월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가좌중 담장채색을 시작으로 안심반사경, 틈새 가림막 등을 설치함으로써 다세대주택 및 상가 뒤편 사각지대를 개선하였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과 협업하여 조성된 건지초 LED 담장 조형물은 어두운 보행로에 조도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는 건지초교 재학생들의 마을 안전캐릭터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 인천경찰청은 ❍ 3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논현서 층간소음 흉기난동 신고 부실처리 사건과 관련해 당시 신고출동한 경찰관 2명(경위·순경)의 징계 절차를 마무리 하였다. ❍ 감찰조사 결과, 범행제지 및 피해자 구호 등 즉각적인 현장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징계위는‘각 대상자의 업무 범위와 책임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징계(해임) 의결하였다.’이번 징계위는 공정한 시각에서 합리적인 징계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변호사 등 민간위원을 과반수로 하여 구성하였다. ❍ 이어 112신고 처리된 이번 사건의 지휘·감독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인천 박병철 기자 >
- 레이더 기술이 도입된 탑재형 단속장비 활용 난폭·과속운전 단속 - □ 인천광역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관내 고속도로에서 과속·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탑재형 교통단속장비가 도입된 암행순찰차를 운영하고 있다. ※ 시범운영 기간 : 21년 11월은 홍보기간, 12월부터 초과속 운전자 대상 ( 제한속도 +40km/h 이상)으로 우선 단속 ◦그동안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해 과속차량을 단속했으나,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통과 후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많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위험에 노출 되어있다. ◦특히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과속 치사율(25%)은 고속도로 전체사고 치사율(6%)의 4배가 넘는 비중으로 고속 도로상에서 과속 사고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는 검지장치(레이더)를 활용하여 주행 중인 앞 차의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영상을 수집한다. 또한 암행순찰차가 주행 중일 뿐만 아니라, 주·정차 상태의 경우에도 과속차량의 속도 측정 가능하여 교통관측소(POP)에서 거점 근무 중 과속차량들을 단속 할 수 있게 되었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6일) 10:00경 경기남부경찰청 5층 강당에서 도경찰청 지휘부와 전체 경찰서장들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과 신변보호 등 범죄 피해자 보호 역량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스토킹‧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고, 이 달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스마트워치 활용 신변보호 FTX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조치 과정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연말연시 민생치안 ▵음주단속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당면 현안들이 함께 논의되었다. 김 청장은 이 날 지휘관 회의에서 “어떤 순간에도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경찰이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지 업무 전반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됐던 경찰의 현장 대응과 관련해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평소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수시로 장비를 점검하고 충분한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또는 반복 신고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세심한 진단과 관리”를 당부하고, 끝으로 현장 경찰관들에게 “당당한 법집행이 이루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31개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 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데이트폭력과 강력범죄의 스마트워치 운용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신변보호 조치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건물 내와 도로 등지에서 스마트워치 신고 후 대상자의 위치 확인, 관련 기능 간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소요시간 등을 점검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스마트워치 관리실태, 112시스템 정보 입력 등 신변보호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번 스마트워치 신고 가상 훈련은 발생 초기부터 총력 대응을 통해 피해자의 신변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현장 대응력과 법 집행력을 강화해 도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경찰서(임실기 서장)는 11. 23.(화) 오전 8시 인천 서구 간재울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경찰관, 학교전담경찰관, 서곶지구대 및 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직접 등교하는 학생 가방에 교통안전 야광 열쇠고리를 부착해주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특히 강조했다. 임실기 서부서장은“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이며 또한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 박병철 기자 bbc0011@ hanmail.net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대산파출소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25개 파출소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2021년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011년 개서 이후 꾸준하게 우수 파출소를 배출했으며, 이번 최우수 파출소 선정은 지난 2019년 대부파출소 선발 이후 2년만이다. 해양경찰 우수 파출소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출소 업무 역량 강화와 교육훈련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된다.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는 △인명구조, 주요 범죄 검거 등 주요 해상 치안 실적 △불시 도상 훈련 성적 △파출소 자체 교육 훈련 실적 △지역 특성화 훈련을 포함한 상황 대응 훈련 등 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1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대산파출소장 전호근 경감은 “평택해양경찰서 구조 거점 파출소로서 현장에 강한 내실 있는 파출소 만들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파출소 직원 23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철저한 치안 수요 분석과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강력한 팀워크를 다진 것이 최우수 파출소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대산파출소는 해
- 수능당일 인력 626명 투입, 교통 소통ㆍ안전 확보 -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8일 (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됨에 따라, ○ 인천시내 56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등 391명과 모범운전자, 녹 색어머니회 235명 등 626명을 배치하고,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127대 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 를 실시할 계획이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 : 08:40∼17:45 (08:10까지 입실완료) ※ 인천지역 수능 응시인원 : 26,197명 (시험장 : 56개소) ○ 특별 교통관리 주요 내용으로,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험장에 몰릴 것 에 대비하여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 중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하여 통행시키는 등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주차 차량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시험장 주변의 혼잡을 예방할 예정이다. ○ 또한,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 3개월 간 가용 경력 최대 투입으로 상시 음주단속체계 구축 - □ 인천광역시경찰청 (청장 송민헌) 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및 연말연시 대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 : 21. 11. 1. ∼ 22. 1. 31. (3개월 간) ◦경찰서 별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취약장소 대상으로 교통경찰, 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를 동원하여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한편,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공사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부 등에서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관내에서 지난 1일부터 9일 사이 음주 운전자 174명을 적발하였으며, 이 중 면허취소 수준은 129명, 정지 수준은 45명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10월까지 일평균 음주운전 적발 인원은 17.7명 (총 5,396명)으로 나타났으나,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일평균 적발 인원은 19.3명으로 음주운전 사례가 전보다 늘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집중단속을 통하여 ‘한 잔
-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 □ 인천경찰청 (청장 송민헌) 은, ○ ’22년 3월 9일(수)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정하고 평온한 선거치안 확립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우선, 11월 9일(화)부터 시경찰청과 관내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총 72명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하고, 선거 일정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즉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선관위・검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 <5대 선거범죄>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 단체동원 - 또한, 「사이버 선거사범 신고・수사 체제」를 구축해 ▵허위사실 유포・후보자 비방 등 거짓말 선거행위, ▵선관위・정당 홈페이지 해킹 등 선거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 인천지역을 방문하는 대선 후보자에 대해서는 행사 장소・인원 등을 고려해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