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 동해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동해시, ㈜GS동해전력,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성원기업, ㈜진화메탈과 함께 수소특화단지 기업유치 활성화 및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동해시 및 수소산업 분야 주요 기업이 협력해 수소특화단지 기업유치 및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기반시설 구축과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수소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및 행·재정적 지원 △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역 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와 동해시는 수소특화단지 활성화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성원기업, ㈜진화메탈 등 투자 기업들은 수소산업 관련 기술개발 및 공장·연구소의 이전·신설을 추진해 지역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시행사인 ㈜GS동해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미래를 여는 재테크’를 주제로 11월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경제단체·유관기관 관계자와 도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경제교육 전문가 윤성애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그동안 경제스터디는 정책·산업 동향 등 전문 분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강의는 공직자와 지역 경제 주체들이 일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애 대표는 불확실성 시대의 자산관리 원칙을 강조하며 ▲ 포트폴리오와 자산배분의 기본 원리 ▲ 채권 금리 변화와 투자 전략 ▲ 낮은 표면금리 채권의 장점 ▲ 전략적 ETF 활용 방안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세대별 투자 전략, 적립식 분산투자, ISA·IRP 등 절세 기반 자산관리 방법도 함께 제시하며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경제스터디는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 기업인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8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서 입주기업 6개사의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는 그린수소 R·D 실증단지 현장에서 진행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자 하는 현장 중심의 원칙을 강조한 중요한 자리였다. 기업들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 비용 부담 완화, 인허가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해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심도있게 검토하여 신속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입주기업과 소통의 자리를 정례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북평지구는 총 18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확정하며 분양·임대율 97%를 기록했고, 1995년 북평국가산업단지 준공 이래 30년 만에 사실상 전 필지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입주계약 기업이 4개에서 14개로 확대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KTX 원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원주역세권 임시 공영주차장’을 다음 달 중순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그동안 KTX 원주역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만연했고 이용객들의 불편도 컸지만, 이번 대규모 무료 주차장 개방으로 이러한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차장은 남원주역세권 내 유휴 부지 7필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축구장 약 3배 규모(25,639㎡)로 시민들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조성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기관의 협력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미건설, 중봉건설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소유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역세권 내 아파트를 건설 중인 우미건설과 중봉건설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부지를 정비하고 시설을 구축했다. 주차장의 운영과 관리는 원주시가 맡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부지를 제공해 주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28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영)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탄소중립과, 태백시문화재단, 문화관광과, 경제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최미영 위원장은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의 추진이 지연되는 부분을 지적하며,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관련 단체와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내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줄 것”과 수소충전소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관내 수소 차량 수요를 파악하여 수소충전소 운영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재욱 위원은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대해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 차량 구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심창보 위원은 태백URL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후 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당 내용을 상세히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28일 '2025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7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은 본선 무대에서 발표 자료 구성 능력, 발표 능력,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받으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모두 경험했다”며 “앞으로 창업을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 과장은 “참가팀들이 전문가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겨울철 원활한 제설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근 읍면동 재난 담당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관할 행정구역 내 제설 취약구간 파악부터 제설 장비 운용, 강설 예보 시 사전 살포 기준과 방법, 제설 자재 관리 등에 관한 내용 익혔고, 특히 도로 제설에 경험이 없는 담당 공무원들은 도로 제설 수행 절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주홍 도로과장은 “강설 예보 시 도로과 집중 제설 노선 외 시민들의 불편과 직결되는 마을안길 등에 대한 읍면동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부산 동구, 모두의 응원으로 이룬 딸의 ‘희망진학’ 감사편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28일 오후 3시 월화거리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강릉경찰서,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사)강릉여성의전화 부설 해솔상담소·해솔터,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 연대 소속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없는 안전 도시 강릉”을 목표로, 일상 속 여성폭력 예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홍수연 인구가족과장은 “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강릉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 이후 2021년부터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지정됐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다양한 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태)는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체육과, 경제과, 전략산업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에 대하여 제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이병용 의원은 (재)영월장학회 운영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해 2026년부터 세경대 학생들도 일반대학생들과 동일 기준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한다.”며 “지역 유일 대학인 세경대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해경 의원은 영월군 진로진학지원센터 프로그램의 학교별 참여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학교별 참여 현황을 파악 후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참여 학교를 확대하여, 많은 학생들이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대경 의원은 “동강래프팅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영월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과거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숙박업종을 비롯해 여름철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나, 현재 침체가 지속되어 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청 어린이집(원장 이태린)이 경찰청에서 주관한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찰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보지킴이 공모전’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온 대표 공모전이다. 2025년 공모전에는 영상·사진·표어·포스터 등 4개 분야에 총 3,002점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열기가 높았다. 이번에 강릉시청 어린이집이 출품한 영상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촬영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장면을 구성하는 등 참여형 방식으로 ‘우리 이웃과 나라를 지키는 마음’을 순수하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심사는 현직 대학교수, 미디어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예선·본선 2단계 심사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강릉시청 어린이집의 작품이 전국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강릉시청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안보의 의미를 생각하고 작품으로 표현한 과정 자체가 매우 뜻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회장 전명희)는 28일 오전 10시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에서 제25회 강릉시 장애인의 날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4월 ‘장애인의 날’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과 여름철 가뭄 상황이 겹치며 11월로 변경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3개 기관·관계자에 대한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의 감사패 전달과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부시장을 비롯해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장애인 단체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 이해 증진과 권익 향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행정위원회] ▶ 김진용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관광개발과) - 의원 연구회 결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반데기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는만큼 결과보고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야간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계획대로 잘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함. ▶ 서정무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문화예술과) - 강릉문화원 건물의 노후화와 누수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신속히 보수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향후 사업 추진시 명확한 목적성을 가지고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함. [산업위원회] ▶ 박경난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경제진흥과) - 청년 주거에 대한 지원 · 강릉살자 청년정책 사업은 지방소멸 대응, 지역 정주여건 확보 측면에서 정착율이 높아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니 행정에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면밀하게 관리를 해달라. ▶ 신보금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축산과) - 강릉시는 가축전염병 예방 소독약품 구매와 관련하여 조달방식을 투명하게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최저가 구매하는 구조 전환을 검토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