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수)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회장 김미경)에서 출산 여성을 위해 신생아 기저귀 24박스(1박스당 174매)를 대덕면에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대덕면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가 여성의 권리와 사회적 평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우리 지역의 출생아에게 관심을 보여주는데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많은 기부문화를 유발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목포시가 취약계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과 전라남도·목포시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유·청소년 및 장애인은 가맹시설을 이용할 경우 유·청소년은 월 10만 5천원, 장애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강좌비를 지원받는다.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 가족 만 5~18세 유·청소년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만5~69세 등록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dvoucher.kspo.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8일부터 저소득층 유소년과 청소년,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에 거주하는 5~18세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에게 월 최대 10만5천원, 5~69세 장애인에게는 월 최대 11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및 서구 관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체육관광과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일반스포츠강좌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을 각각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 1086명, 장애인 142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12월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저소득층 유소년, 청소년과 장애인들이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 이하 협회)가 전통 무예 택견의 국내외 저변 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히 도약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세계 택견화를 위해 해외 지도자 파견 사업을 통해 인도, 네팔, 카자흐스탄,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에 택견 지도자를 파견하여 택견의세계화 기반을 다지고있다. 지도자 파견을 통해 택견 거점을 형성해 각국에서 뿌리내릴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통해차세대 지도자들을 육성하여 꾸준히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는 중이다. 택견 대중화를 위해 7월 열린 송암배‘제22회 전국택견대회’는 전국 택견 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택견의 뿌리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6일(수) 열린 제379회 좽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산 마음건강센터’ 준공 준비 및 위탁운영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4.16생명안전공원의 신속한 착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철진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온마음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유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안산마음건강센터’로 새로운 개소를 예정하고 있지만 관리위임과 위탁계약 절차가 지연되고 있어 서비스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온마음센터 40명 직원 고용 승계 문제를 언급하며, “그간 세월호 유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의 전문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고용 승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전문 인력을 유지하는 것이 센터의 서비스 질을 담보하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이 11월 중 반드시 착공되어 대한민국이 기억하고 세계가 찾아오는 생명과 안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모든 관계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진 의원은 “재난 피해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끝까지
#. 안성에 사는 70대 여성 A씨는 갑작스러운 자녀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아 우울증 치료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려 했다. 그러다 보건소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됐고 이후 꾸준한 상담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자살행동척도 점수가 크게 낮아져 자살위험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 수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B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인지기능 저하 문제까지 심해지자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생각에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됐다. B씨는 「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를 통해 ‘가성치매(우울증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진단받아 꾸준하게 외래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인지기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경험하며 인생의 활력을 되찾았다. 경기도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도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에게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노인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지만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기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부천·광명시 관계자, 주민대표가 함께 6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상현·유경현(부천) 도의원을 비롯한 부천시, 광명시 담당부서와 해당지역 주민대표 그리고 공항소음측정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광역)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지원창구 마련 공항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기타 공항소음 관련 시군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각적인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 공항소음 피해 지원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와 기초자치단체가 재정분담을 통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지원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왔다. 경기도는 간담회에서 2019년 1차 실태조사로 도출된 추진과제 이행결과 분석과 전문가 자문회의, 지역 도의원 면담 등을 통해 나온 의견 등을 종합해 공항소음 피해 주민에 대한 실효성 있는 도 차원의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포지역에 대하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증가를 위해 매달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월간내맘’은 매월 주제를 선정해 마음검진에 참여한 대상자 총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마음건강검진은 센터 누리집 ‘혼자하는 마음여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은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혼자하는 마음여행’ 누리집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면, 직장인 소진 등 16가지 주제의 마음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 달 후 재검진을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 문자와 필요 시 이용가능한 상담접수 및 정신건강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고양시민이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현재 마음 상태를 점검해보고,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벤트 및 마음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 통합돌봄 특화 건강백세운동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4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 소재)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참여 강사와 공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건강백세운동교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부천형 통합돌봄 특화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수강자에게 신체활동(운동),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통합돌봄 필요도 조사와 자동 가스차단기 제공 등 통합돌봄사업을 연계해 그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올해 건강백세운동교실에서 활동한 900여 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 공모작 163편을 접수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건강개선 효과, 독창성, 호응도, 공단정책 활용 등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 사례 10편(최우수 1편, 우수 9편)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우수강사 수상과 더불어 사례 발표 등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식 참가자들로부터 축하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5일(화), 동두천시 일대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 위 불법 차량을 근절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인증 등화 설치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 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조율(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 해당된다. 주요 단속 결과로는 점검 대수 150대 중 안전기준 위반 9건, 번호판 위반 8건, 불법 조율(튜닝) 2건 등 모두 19건이 적발됐다. 시에 따르면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4일부터 3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대응 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강사를 초빙해 비상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과 함께 재난 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이송 등의 과정을 포함한 도상 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는 최근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재난응급의료에 대한 대처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금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주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건소의 초동 대처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어린이집을 개방해 부모참여활동을 확대한 열린어린이집 99개소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더불어, 부모참여 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확대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고 4가지 분야(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기준)에 대해 현장심사 및 서류심사를 거친 후 보육관련 전문가 5인으로 이루어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규 열린어린이집 24개소, 재선정 7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자율적 운영보장,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보조교사 지원 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선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집과 부모 참여 주도의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