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일(금) 경기도립정신병원을 방문하여 경기도민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 의원이 소속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2020년 경기도의료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 정신건강 전문병원으로, 고질적인 낮은 병상 가동률과 상식 이상의 직원 임금 인상, 기대이하의 성과로 인해 도민의 실망과 비판을 받아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담당부서인 경기도 정신건강과를 비롯한 경기도립정신병원과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현황을 보고했다. 윤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마약중독 문제를 언급하며 "마약중독자 치료와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이고 강화된 대응 방안을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은 지난 28일 아주대학교 영재교육원, 아주대학교 혁신융합단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와 아주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수년간 협력을 유지하며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 전시회 스마트 수·과학실 생각교실 등 청소년의 수·과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 올해에는 청소년이 산업 현장 및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미래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아주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새롭게 아주대학교 혁신융합단이 협약을 체결했다. ○ 아주대학교 혁신융합단은 자율주행자동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분야 시장규모가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미래자동차 관련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은 11월 23일 아주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한 AI 보드게임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참여 청소년들은 미래 자동차 자율주행의 원리와 관련 있는 선형대수학에
안산청소년의회가 지난 10월 31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의 정책 발표와 평가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는 앞서 올해 초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과정을 거쳐 3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발굴 활동을 벌여왔다. 청소년의원들은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그간의 활동 사항을 담은 안산시 청소년활동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안산시 다문화 학생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증진을 위한 조례안 안산시 교육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참여형 교육의 도입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 회수기 추가설치 및 위치 안내와 사용법 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사고 방지를 위한 인증체제 구축 조례안 등 조례 형식을 빌린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 후 심사위원을 맡은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이 정책 제안을 평가한 결과, ‘안산시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사고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0월 31일 자라섬 남도와 북한강 일대에서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 오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육군 66사단을 포함한 총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에는 219명의 인력과 선박 17척, 헬기 1대 등 40여 점의 장비가 투입됐다. 가평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13개 협업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사고 대응, 복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지진대피 훈련, 기능연속성 교육 및 토론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을 마친 자리에서 서태원 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군 협력 체계를 굳건히 다져 실전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가평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1일 ‘광명의 공정여행 팸투어-나의 리더, 나에게’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광명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과 여행자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4개의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4개 프로그램은 각각 어른이 되는 시간 나의 리더, 나에게 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공정한 일상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시민에게 휴식을 주는 구름산 산림욕장 맨반걷기 카페 보니또에서 주인장의 맛깔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맡김 차림 식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이 깃든 충현박물관 탐방 충현박물관 관감당에서 ‘만드는 박물관’의 업사이클링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공정여행을 통해 광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소속된 협의회에서 광명 공정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의 물적·인적 자원과 스토리를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공정여행 팸투어는 11월 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참여 문화활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희희낙낙 문화여행’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문화활동은 안성 대표 관광지인 안성팜랜드(공도읍 대신두길 28)를 방문하여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업 참여 어르신들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동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가축놀이 한마당 공연과 머그잔 꾸미기 체험을 하고 점심 식사를 즐기는 등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김00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 것도 몰랐는데, 외부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고 꽃구경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기분도 좋고 밝아진 느낌이 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쾌청한 가을 날씨를 선물해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1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시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 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열십자(十)와 한일(一)자가 합쳐 흙토(土)자가 되어 겹쳐게 되는 土月土日(11월11일) 길일에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태균) 주관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와 우수농업인 등 24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등 시상이 이뤄졌으며 새끼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관내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전시 운영을 통해 광주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광주축협에서 운영한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 코너와 여성농업인 및 생활개선
의왕시는 10월 31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와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에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샤인머스켓 500상자(9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백운사와 ㈜복성산업개발이 농민 살리기 일환으로 구입한 샤인머스켓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법진 주지스님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농민 살리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의 박금태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음으로 백운사와 함께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신규 채용 공직자 39명이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합숙하며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 신규자가 공직자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고 기초 직무능력을 함양하며 시정 전반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 입문의 첫걸음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다짐하고 친절 민원 응대, 업무 소통 기술, 공문서 작성법, 청렴 교육 등 기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2일 차에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공직 생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직접 시정 전반에 대해 특강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와 조직에 원활히 적응해 오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을 꾸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에 방문해 양 시의 초등학생들 간 친선 축구 경기 및 홈스테이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진행했다. 오산시 스포츠 교류단은 오산시교류협회 김홍 고문을 단장으로 15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3일간 히다카시에 머무르며 철도박물관 등 현지견학과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교류는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양 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 유소년들의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7년 이후로 7년 만에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이 히다카시를 방문하는 뜻깊은 행사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또한 오산시 방문단은 히다카시에 머무르는 동안 히다카시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일본의 가정 문화를 경험하는 등 단순한 스포츠 경기 교류가 아닌 양국의 문화를 상호이해 하는 계기가 됐으며, 내년에는 히다카시 스포츠 교류단이 오산시를 방문하여 친선경기 및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4일부터 만 11세 ~ 만 14세 취약계층(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등) 남성 청소년에게 무료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을 실시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높은 병원체로 남녀 모두에게 생식기 사마귀, 관련 암(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두경부암 등)과 그 전암병변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국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만 12세 ~ 17세 여성청소년과 만 18세 ~ 26세 저소득층 여성만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있으나 오산시에서는 올해부터 오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1세 ~ 14세 취약계층 남자 청소년까지 확대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총2회 지원되며 접종 시에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고 미동행시‘예방접종 시행 동의서’를 지참해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현재 국가에서 여성에게만 실시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사업을 우리시에서는 남성 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남성에게 발생하는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남성을 매개로 여성에게 전파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은 지난 10월 26일(토) 금광정 활터에서 청소년 국궁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청소년 국궁대회는 ‘2024년 하반기 전통무예체험활동 ‘활 명수’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1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그 동안 과녁 발시 체득활동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60M의 과녁을 3순으로 하였으며, 시상 및 수료증 수여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청소년 개인전 1등으로는 이상원(안성중학교), 초등부 2등 임지후(비룡초등학교), 중등부 2등 이상민(안성중학교) 학생이 부상과 함께 수상하였다. 이번 국궁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 중 양모 군은 “국궁체험활동에서 처음 과녁에 맞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했으며, 김모 군은 “우리의 전통무예 국궁에 대해 알아가고 활을 연습하는 과정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은 “전통무예 체험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반응와 수요를 반영하여 향후에도 안성시 청소년들이 전통무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