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프(21.0975km)·미니(10km)·건강(5km)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하프 1047명, 미니 1631명, 건강코스 1208명 등 총 3886명이 출전했으며, 운영 요원과 자원봉사자, 응원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대표 건강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눈길을 끈 장면도 적지 않았다. 대덕구 홍보대사인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하프 코스에 직접 나서 완주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9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회장은 이번 완주로 역할을 몸소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도 건강 코스에 나란히 참여했다. 대덕구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건강 증진’과 ‘가족 유대 강화’라는 대회 취지에 동참해 가을빛 대청호를 배경으로 ‘함께 달리는 가족의 날’을 만들었다. 안전·편의 중심의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대회 조직위는 전 구간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급수대를 촘촘히 운영해 탈수와 부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생활 밀착 주제로 구성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실천을 익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0월 프로그램은 두 차례 진행된다. 21일에는 카페에서 나온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해 방향제·탈취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30일에는 친환경 가죽을 사용해 스마트워치 스트랩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커피박 재활용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하고, 가죽 스트랩 제작은 지속가능한 소재 활용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는 대덕구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 확대해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18일 송촌동 동춘당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 대덕힐링콘서트’가 구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연과 먹거리, 지역 문화가 함께하는 야간형 가족 힐링 콘서트’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쉼을 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사전공연은 대전시 대표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신탄진 새여울합창단의 합창, 인디밴드 ‘자코밴드’의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본 공연은 무성영화 상영과 라이브 재즈 연주로 문을 열어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고, 이어 쿨재즈밴드와 보컬리스트 난아진이 깊이 있는 재즈를 들려줬다. 마지막 순서로는 뮤지컬 배우 리사와 곽동현이 출연한 갈라 콘서트가 펼쳐져 폭발적인 가창과 극적인 연출로 무대를 장식했다. 부대 행사도 알찼다. 현장에는 재단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꿈의 극단’ 홍보 전시 부스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의 작품을 선보이며 미래 문화예술 인재 성장 기반을 공유했다. 또한, 대덕구 지역 협동조합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푸드존에서는 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전국자율방재단 창설 20주년 전진대회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전국 자율방재단이 한데 모여 우수 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자율방재단 가운데 종합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재난 예방 실적, 조직 운영의 내실화, 주민 인식 제고, 민·관 협력 체계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져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방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헌신해 온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대응 체계 고도화와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캠핑데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시책으로,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틀간 진행된 ‘캠핑데이’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 총 20가정이 참여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윷놀이·딱지치기·신발양궁 등 가족 명랑경기 ▲바비큐 캠핑요리 ▲버블 아티스트 공연 ▲무드등 만들기 및 편지쓰기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려한 버블 퍼포먼스와 매직 저글링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가족이 함께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웃고 뛰놀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캠프파이어를 하며 아이와 편지를 주고받는 순간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 기초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현장 소비 활동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산품 구매 △임직원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기관 행사 중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등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가 이어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소상공인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아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중구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뜻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서대전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핑크뮬리 등을 배치하여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을꽃정원은 꽃의 형상을 응용하고, 적절한 색채 배합 등으로 시각적 조화를 더했으며,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통로를 확보하고,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가을 향기가 시민의 일상 깊숙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계절에 맞는 꽃 식재 및 배치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대전 팁스타운 타운홀에서 면접 경험과 최신 채용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취업 Jump-up 실전 면접 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전·현직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했으며, 취업 트렌드 특강과 공개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무·기업별 소그룹 면접 컨설팅을 통해 면접 핵심과 답변 전략을 배우고, 1:1 또는 1:3 그룹 모의 면접을 통해 개인 맞춤 피드백을 제공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이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월과 10월 총 4회에 걸쳐 유성구 하기동 캠핑장에서 ‘2025년 라떼파파*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라떼파파: 일과 육아를 함께하며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현대적인 아버지 상을 상징하는 용어로 스웨덴에서 유래한 개념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저학년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형식으로 총 56가구가 참여했다. 캠핑에서는 단순한 야외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유대와 협력, 생애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아동극을 통한 인구 교육 ▲아빠와 함께하는 썬캐쳐 만들기 ▲야외 놀이 체험 ▲캠핑 요리와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라며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친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중국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이사회에 참석하여, 얀 반 자넨(Jan Van Zanen)네덜란드 헤이그 시장으로부터 회장직을 수임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140개국 24만여 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된 지방정부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회장은 전 세계 회원 전체를 대표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논의를 주재하고 공동의 역할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대전 세계 총회에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튀르키예 콘야,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과 함께 회장단으로 선출된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 2026년 총회까지 단독 회장으로 세계지방정부연합를 이끌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3년 동안 세계지방정부연합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회장단 도시들과 각각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에는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 최초의 세계 회장으로서, 세계지방정부연합를 ‘세계 일류도시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발판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7일 대전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주민참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대의제의 원리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본회의장 등 주요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와 구의원의 역할, 회의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직접 의장석에 안자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체험을 통해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오은규 의장, 김옥향 부의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궁금해했던 조례나 의정활동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오은규 의장은“오늘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올바른 민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안전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제조기업 ㈜유뱃을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 중심 현장실습 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부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습 여건을 점검하고 학생과 기업 관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먼저, 점검단은 기업 대표 및 기업 현장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습 운영 체계, 안전관리 현황, 학생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측은 현장실습생을 산업현장의 미래 인재로 인식하며, 안전한 실습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교육청은 지 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안전교육 실시 여부, 보호장비 착용 여부, 환기 설비 상태 등 안전 요소를 중점 확인한 후, 실습생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단일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및 점검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