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서해훼리호 사고 30주기’를 맞아 5월 30일 오후 1시 30분 위도와 격포 사이를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이 침수돼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훈련은 부안의 격포항과 위도를 실제 운항하는 여객선을 섭외, 사고 선박으로 가정하여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과 변수에 대비해 다각적인 구조방안을 모색하고, 민·관·군이 합동으로 다수의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상호 협력체계 재점검을 통한 해상 구조체계 확립과 구조세력간 역할과 임무 숙지로 구조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안해양경찰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군산항공대, 부안군청, 고창군청, 육군105여단 소속 부안대대·10해안감시기동대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포유디해운 등 총 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인원과 경비함정을 비롯한 선박 15척, 헬기 1대가 참여해 진행했다. 훈련은 여객선 선장의 구조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 종합상황실의 경비함정 긴급 출동 지시와 관계기관 및 사고 인근 해상의 선박에 구조 협조 요청하며 시작됐
목포해양경찰서는 29일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 침수된예인선 A호(198톤)승선원들을 인명 피해 없이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총경 김해철)는 29일 06:53에 신안군 자은도 북서방 약 18Km 해상에서 예인선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용세력을 동원해긴급구조에 나섰다. 사고선박 인명피해여부 등을 파악한 해경은, 승선원 9명 총원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사고 신고 접수 2시간여만인 오전 9시 7분경인명구조를 완료하였다. 해경은 사고선박 주변 안전관리와 함께 오염여부 확인 중이며 선주측에서 섭외한 예인선을 통해 예인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동료 선원을 칼로 찌른 피의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2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선박 B호(15톤, 근해자망)에서 피의자 A씨(남,40대)가피해자 C씨(남,40대)와 말다툼을 한 뒤 선실로 이동한 C씨를 A씨가 뒤 쫒아가 목 등을 칼로 수차례 찔렀다는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8시 11분께 피의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도구(칼)를 압수했다. 한편, 해경은 다량의 출혈이 발생한 피해자 B씨를 연안구조정과 해경 헬기(B-520)를 이용,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피의자 A씨 및 선장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지난 5월 25일 부안군 위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 및 해상 표류선박 안전관리 등 상황처리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26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제(5월 25일) 오전 10시 8분경 부안군 위도에서 급성 복통을 호소하는 췌장염 의심 환자가 있다는 위도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했다. 환자 A씨(남, 40대)는 아침 식사 후 심한 복통 증상으로 거동이 힘들어 위도보건지소 보건의에게 방문 진료를 받았고, 진료 결과 A씨는 췌장염이 의심됐고 복통으로 거동이 곤란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없어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위도파출소를 현장에 급파했다. 위도파출소는 이송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A씨와 함께 의용소방대 응급구조요원을 편승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 6시 22분경에는 하왕등도 서방 13해리 해상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선박 B호(22톤, 승선원 9명)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315함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B 선박 승선원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5월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23년2차 민관 합동 수난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여간 중단 되었던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국제여객선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초기 대응, 사후 조치 등을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신성대학교, 영성대룡해운(주)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였다. 참가세력으로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방제정, 연안구조정,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리선, 당진소방서 소방정, 해양환경공단 방제정 등 함정 및 선박 9척과 중부지방청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소방차 8대 등이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신고 접수 △유관기관 전파 △광역구조본부 가동 △유관기관 선박화재 진화 △여객선 내 고립된 승객 등 구조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로인해화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5월 25일 부안군 격포항과 궁항 봉화봉 일원 해안가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해안가 폐기물 수거를 통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로 28주년을 맞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공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의 관공서를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클린오션봉사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인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민·관이 함께한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격포항 주변 해안가와 궁항 봉화봉 전라좌수영세트장 인근의 해안가에 밀물 때마다 유입되는 폐스티로폼, 플라스틱병, 각종 생활 쓰레기 등 바다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와 폐기물을 다량 수거했다고 밝혔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
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지난 25일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미취학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에 대한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내 교육장에서 눈높이 맞춤 시청각 자료와 통학버스 타고 내리기, 신호등과 횡단보도 교육 등을 교육한 뒤 실외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횡단보도 체험, 신호등 이해하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직접 참여하는 실습 순서로 실시하여 현장 적응력과 이해도를 높이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은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시설점검,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 등을 실시하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은 성수기를 맞아 지난 22일 관내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진도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레저시설 및 장비 연식 등 위험시설 선정기준을 참고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진도군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 시설 및 레저기구 등 안전성 △사업자, 종사자의 안전조치 및 행위제한 준수 여부 △인명구조요원 배치 및 자격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한 성과 및 문제점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분석·관리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 실명제로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특히, 목포 개항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전국 체전’의 성공 개최와더불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는데 해양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23일 오전 9시 20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 파장금항 앞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20분경 부안군 위도 파장금항 앞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세력을 급파해서 즉시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위도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사망 판정 부안해양경찰서는 A씨의 사고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23일 부안소방서와 손잡고 오는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대비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의 수난 구호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새만금 방조제 내측 공유수면에서의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합동 대응하는 업무협약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소방서(이하 양 기관)는 잼버리 기간 중 전라북도 내 곳곳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수상 활동에 대비하고, 특히 이번 업무협약과 합동훈련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 내측 공유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인명구조 합동 대응 이외에도 즉응태세 유지를 위한 장비 배치, 잼버리 영·내외 수상 활동 위급상황 대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업무협약에 이어, 양 기관은 새만금 방조제 내측 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고 잼버리 참가자의 생명을 보호를 목적으로 사전 지형지물 숙달 및 현지 적응을 위한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 내측 수면에서 활동 중 수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사)미래여성가족복지협의회와 함께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가정폭력 재발 우려 대상인 8개 가정에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0일∼21일 1박2일간 논산에 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시군 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가정폭력 우려가정 8개 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마음열기 강의를 시작으로 대화를 통한 가족 마음 찾기에 이어 리마인드웨딩까지 완료하였다. 위원회는 최근 충청남도내 가정에서 하루평균 30여건의 가정폭력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되고 있으며, 특히 재신고건수가 증가하고있는 추세에 있어 즉각분리나 형사상 처벌보다는 가족간의 대화를통해 화해와 치유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운영하게 되었다. 가정폭력은 부부간의 문제 뿐아니라 함께생활하고 있는 자녀의 성장과정에 큰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어 본 프로그램에서는 자녀교육 차원에서 부부뿐아니라 자녀까지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부부참여자들에게는 상담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마음열기를 시작으로 한 “부부 문제진단 및 수용적 대화의 틀”을 마련하여
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지난 22일 어린이날은 맞아 정읍시 북초등학교에서 정읍서, 정읍시 의회,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총 4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통행지도 어린이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집중 홍보 했다. 또한, 보행 3원칙과 안전 수칙이 인쇄된 자체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 ‘무단횡단은 안돼요’ 등의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해 운전자들 또한 보행자 보호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황동석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확대 실시하고 과속, 음주운전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