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는 29일,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홍민섭 주민자치회 위원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10가구에 원격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스마트 조명등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주거 생활 불편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스마트 복지사업으로 진행됐다. 금번 사업은 장애 정도, 수급여부, 가구원 수, 연령, 거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광회 위원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멀리서도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조명등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전기공사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계시는 홍민섭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관내 거동 불편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 어려움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원격 조정 리모트 컨트롤 등 스마트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도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난 10월 2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구인 사업체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전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날 장애인박람회에는 20여곳의 장애인고용 사업체와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이천시청 대회의실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로 가득했다. 장애인은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사업체도 한명이라도 더 채용하고자 신중을 기하며 면접에 임했다.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단순 면접만 진행된 것이 아닌 취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강사가 면접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면접 컨설팅 부스는 사전 예약이 이뤄질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되었고, 이 밖에도 증명사진 촬영, 구직상담 지원, 시음회‧시식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취업을 응원하였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시장실에서 ‘제4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의정부시니어클럽 관장,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시니어위원회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의정부시니어위원회는 시민위원을 20명으로 확대해 권익보호 ‧복지증진,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총 4개 분야의 소위원회를 구성, 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해 일자리 현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연계 및 노인 자조모임 소통 공간 마련을 통한 노인일자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 등 수행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은 건강한 삶 속에서 자아실현을 통해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며, 파워시니어들의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이 “인권 존중·보호 수준이 3년 전보다 나아졌다”고 답했다. 수원시 인권센터가 지난 7~8월 수원시 13개 사회복지시설 소속 전 직원 422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수원시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권 존중·보호 수준이 3년 전보다 나아졌다”는 응답 비율은 52.9%였다. 인권센터는 일대일 대면 면접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근 3년간(2022~2024) 겪은 인권침해 피해(클라이언트 폭력,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경험을 조사했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2021년 ‘인권침해 실태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년 주기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출자·출연 기관 임직원,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2024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1차 조사(2021년)보다 모든 유형의 인권침해 피해 비율이 감소하고, 인권 보장 수준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는 34.5%에서 16.5%로 18%P 줄었고, ‘클라이언트 폭력 피해’(54.9%→49.4%),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7.0%→4.0%) 비율도 감소했다. 클라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의료비, 장난감 구매비로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의료비 500만 원, 장난감 구매비 2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삼성전기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나눔키오스크 지원 사업’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가구를 선정해 의료비와 장난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29일 수원시 세류 드림스타트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만희 삼성전기 사회공헌단 프로,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만희 삼성전기 사회공헌단 프로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의료비 후원금이 아동의 치료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수원시 드림스타트에서 많이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후원금이 질병과 장애로 힘들어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3~8월 수원시 드림
가족돌봄청년에게 자기돌봄의 시간을 선물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가족돌봄청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1월 힐링프로그램 참여자를 찾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고 모집 기간은 11월3일까지다. 가죽 공예 체험 과정으로 참가자들 의견을 반영해 11월 중 하루 미추홀구 가죽 공방에서 열린다. 체험 시간은 3시간 내외다. 힐링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대상자면 신청 가능하다. 인천에 살면서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돌보는 13~34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어 자조모임과 멘토링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시로 모집한다. 비슷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이 연결망을 이뤄 서로 지지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조 모임 ‘우리 함께해요’는 한 달에 1~2번 정기적으로 열린다.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간호·간병 교육 등도 준비해 가족을 돌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체 정원은 10명이며 현재 4명이 참여 중이다. 멘토링은 11~12월 월 2회, 모두 4회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더 긴 시간 가족돌봄을 해온 청년과 그보다 경험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상의 주거시설용지는 외국인 직주근접, 정주 환경 조성과 산업 용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기 위해 최소한의 주거 용지 비율로 계획된 것이라고 밝히며, 경제자유구역 내 주택 수 규모가 과다해 베드타운이 우려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시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해외의 우수한 인력 유치를 위한 직주근접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의견청취 절차를 통해 수렴한 일부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전체 계획 면적의 7.2%를 주거 용지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족 기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적 목표를 위해 주거 용지 비율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비교했을 때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주거 용지 비율은 절반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고양시가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경제자유구역 내 주거 용지로 인해 베드타운이 가속화된다는 주장은 과도한 억측에 불과하다”라며 “추가적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요건을 규정한 경제자유구역법 제5조의 외국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계획한 것으로, 최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이 지난 29일, 화정동 달빛마을 2단지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혈압·당뇨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 상담 등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궁금했던 복지 서비스를 설명해 주고 건강을 확인해 줘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세교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분기마다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세교동 일원에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사업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상담 후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건택)는 지난 29일 양곡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을 전개했다.이 사업은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수하시는 어르신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85세 이상 어르신 11명을 위해 떡과 과일, 케이크 등으로 정성껏 차린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신건택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행복한생일상 사업이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수한 부리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군이 지역 핵심 의료기관인 태안군보건의료원을 필두로 ‘필수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3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 정례브리핑을 갖고, 민선8기 공공보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태안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과 ‘태안 어르신 돌봄센터’ 운영 등 공공의료시설 확충 및 돌봄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우선, ‘태안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 사업’은 현 보건의료원 인근인 태안읍 평천리 693번지 일원에 건강관리·질병치료·요양을 아우르는 의료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원을 신축하고 어르신 돌봄센터와 연계한 각종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지난 8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연차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134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451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 예정이다. 2028년 준공되면 질병 치료와 건강관리 및 돌봄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의료복합 시스템이 구축돼 군민 의료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0월 14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태안 어르신 돌봄센터’의 경우 질 높은 공공요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와 응급 관리 요원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돌봄 종사자 워크숍’을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개최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의 활동 상황, 화재 발생 등을 파악하고 119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돌봄 분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어르신 돌봄 서비스 필요성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현재 도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5만 6천명으로 260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3천 7백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사회활동 참여 등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응급 관리 요원 61명이 2만 4,182가구에 대해 365일 모니터링한다.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선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