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수산자원 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꽃게 그물 절취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4월에서 6월 전라북도 부안·고창해역에서는 봄철 꽃게 어장이 형성된다. 그에 따라 최근 꽃게 그물 절취로 피해를 보는 생계형 어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부안해양경찰서는 꽃게 포획 금지기간(6. 21.~ 8. 20.)과 병행하여 단속 활동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서는 꽃게 그물 절취 및 손괴 행위와 꽃게 포획 금지 기간 수산물 포획 행위 등의 위반사항을 중점 단속한다. 특히 주간은 물론 야간에 은밀하게 조업하는 선박과 관내 항·포구에 입항하는 선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불법 어업이 예상되는 해역에 경비함정과 형사기동정을 전담 배치한다. 관내 항·포구 등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형사 요원 등을 동원·배치해 해상과 육상 활동의 연계로 입체적 단속을 펼친다. 또한 관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단속 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을 통해 단속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수사과장은 “생계형 어민들을 힘들게 하는 꽃게 그물 절취행위 등 불법으로 수산자원을
해양경찰이 주말을 앞두고 잇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현장에 긴급출동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6일 오후 3시 36분께 전남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A씨(남, 30대)등 입욕객 3명이 해상에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목포해경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해상에 입수해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에 앞선 오후 2시 39분께는 전남 목포시 고하도 갯바위를 찾은 관광객 B씨(남, 60대)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후 2시 55분께 현장에 도착, 구조장비(슬립웨이)를 이용해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해수욕장, 갯바위 등지에서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며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6월 14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개선을 위한 교육을 전 직원 대상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해양경찰청 양성평등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직장 내에서 무심코 행한 말과 행동이 성희롱·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과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생각과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을 시청각 자료와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성희롱·성폭력과 5대 폭력(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에 따른 1차 피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한 개념과 사례 등을 교육하며 의식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것들을 토대로 직원들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부안해양경찰서에 안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에서는 ’23. 6. 5. 15:00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성균관대 정희선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기남부경찰청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마약 과학수사 세계적 권위자인정희선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를 시연하며현장 수사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선 교수는 “현장 수사관들의 신속한 판단을 위해 경찰청 의뢰를 받아 휴대용 진단키트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금일 청취한 현장 의견과 피드백을 토대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기남부경찰도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장 수사관들에게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23. 6. 6.(화), 춘천시 서면 강원경찰충혼탑에서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올해 추념식에는 김도형 강원경찰청장, 강원경찰청 및 춘천경찰서 지휘부, 경우회원,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원 및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전사‧순직경찰관들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서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말하며, 이어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다 전사하신 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강원경찰청은 현충일 추념식 외에도, 매년 춘천 내평전투(6월) 및 영월 녹전전투(7월)추모식을 개최하며, 한국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순국하신 경찰관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오늘(6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이 되기 전에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해양안전 습관을 기르고,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해양레저 활동 시기에 맞춰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가 실시하는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부안, 고창 등 관내의 연안 인접 지역뿐만 아니라 정읍, 남원 등 내륙지역을 포함한 24개 학교 2,1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오는 6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하며, 해양경찰 소개,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 연안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AED(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및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송규하 해양안전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끝남에
- 청소년 맞춤형 상담 및 마약범죄 근절 홍보· 예방활동 전개 삼척경찰서(서장 이길우)는 5월 30일 삼일중·삼일고등학교에서 강원도 임시 청소년쉼터(이동형)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면하여 개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이동형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하였다. 8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교우관계, 진로고민, 학교폭력 피해 등에 대해 면담하였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삼척경찰서는 2022년도 부터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다각적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상담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여름 성수기 연안 이용객이 많이 찾는 부안군 변산반도 하섬 해안가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관리 및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2023년 하섬 해안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안사고 분석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예방 활동 및 홍보를 전개하고 구조 대응력을 강화했다. 변산파출소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물 때에 맞춰 매일 2회 안내방송과 물이 들어 차오르기 전에 하섬 해안가 이용객 퇴거 유도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사리*물 때에는 변산파출소뿐만 아니라 경찰서 직원들도 30회 70여 명이 진여 상부 출입통제장소 안전관리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리 : 매달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을 때 진여 상부 출입통제장소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홍보하기 위해 ‘태양광 LED 전광판’을 하섬 전망대와 진여 출입구 인근 2곳에 설치해 하섬을 찾는 연안 이용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입통제장소 대국민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조석표 앱 바타타임의 배너를 이용한 홍보활동에 이어 유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31일 부안군 격포에 위치한 어촌계 사무실에서 해양종사자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적법 처리 등 해양환경 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해양오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 부안군 줄포만 생태공원에서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군,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이 함께한 ‘블루카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어선의 소유자 그리고 어민, 해양오염 방제대원 등 해양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정책 및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폐기물 등의 적법 처리 절차 교육 및 당부, 선박에서 비치해야 할 해양오염 관련 서류 안내 등이다. 또한, 조업 중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조치를 위해 교육 참여자에게 유흡착재 100㎏(1,350장)을 전달했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서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등을 적법하게 처리하고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등 해양종사자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국민의 해양환경 보
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지난 2일 정읍시 금붕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복지관에서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0여명의 고령자에게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외출 시 밝은색 옷 착용하기,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의 안전수칙을이해하기 쉽도록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고 영상을 통해무단횡단의 위험성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고령 운전자의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및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교육했다. 정읍시 관내 보행자 사고 82명 중 65세 이상 보행자가 48명(58%)를 차지하고 최근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 뿐만 아니라 홍보와 교육에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황동석 서장은 “어린이 및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의 사고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육, 홍보, 시설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육, 홍보, 단속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2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서프구조대가 표류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늘(2일) 오후 3시쯤 서귀포해경 서귀포파출소는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사람이 파도에 떠밀려 가고 있다는 신고를 119경유하여 접수받는 즉시 출동과동시에현장에 대기 중인 서프구조대에게 인명구조 요청하였으며, 서프구조대는 구조요청을 받자마자 표류자를 확인 후 곧바로 A씨(남)와 B씨(여)등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특히, 표류자들에게 단 3분만에 서프보드를 건네 주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표류자 2명은 물놀이 중 큰 파도에 의해 먼바다 쪽으로 떠밀렸다고 밝혔다. 23년도 서귀포해경서 소속 서프구조대가 신설된 후 2틀 만에 구조한 첫 사례이며, 이러한 신속한 구조활동은 주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다양한 민간구조대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 및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6월 1일 부터 7월 30일까지 2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24개소 학생 및 원아 2,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물놀이 및 연안 이용 시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작동법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며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진행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으로 유아 및 어린이 대상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목포해경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