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전 직원과 이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소방서 주엽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산소방서 주엽119안전센터의 전문 인력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수련관 전체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위소방대의 개별 임무 수행 방법 교육을 시작으로 각 층별 화재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 전문가의 훈련 총평, 개선사항 도출 등을 통해 수련관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일산소방서 주엽119안전센터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일산소방서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협력 훈련을 실시, 지역사회의 재난 안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 노동인권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보호협의회에서는 △2024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지원사업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사업장 선정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청소년 노동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향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관련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노무사, 청소년 친화사업장 사업주, 대학생 노동인권 서포터즈, 청소년 상담 전문가 등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노동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동녘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청소년 가족 캠프 ‘우리가족’을 진행해 2박 3일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손을 잡고 추진했다. 지역 다문화 청소년 8가족(26명)이 제주도에서 2박 3일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시시키고자 진행되었다.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사전 활동, 제주도 캠프, 그리고 사후 활동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사전 활동과 사후 활동은 모두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다. 사전 활동은 캠프에 대한 사전 지식과 기대감을 높이고, 참가자들 간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제주도 캠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운 탐방지를 체험했고, 레크레이션과 가족 액자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함께 한 다른 가족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어 앞으로 일상에서도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게 되었다. 사후 활동에서는 가족들이 2박 3일 동안의 즐거운 순간들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기억을 살리고 소감을 나눴다. ‘우리가족’프로그램은 다문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동화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심리안전ZONE’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스스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또래 상담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자해와 학교폭력 예방을 주요 목표로 △등교맞이 캠페인 △힐링 문구 뽑기 △스트레스 해소 활동 △핑거보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과 같은 눈높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참여와 소통을 유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힐링 문구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여러 가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또래 상담 청소년들과 함께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해 및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위기 청소년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청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선단동 소재 ㈜항상건설(대표 전혜령)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혜령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항상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하점면 편’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사업이다. 길상면, 송해면에 이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하점면에서 개최되며, 하점면 편에는 ‘땡벌’, ‘막걸리 한 잔’의 주인공 강진, 미스터 트롯에서 큰 인기를 얻은 류지광, 깊은 감성의 트로트 여왕 문희옥, 퓨전국악밴드 하나연, 강화 지역 예술인 조규선이 출연해 공연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신나고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청소년수련관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이 지난 10일, 비누 받침대와 새 건전지를 호세요양원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은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수제 비누 받침대 100개를 만들었고, 모아 모아 챌린지를 통해 모은 폐건전지 1,856개를 강화읍사무소에서 새 건전지 92개로 교환해 이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관에서 관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버려진 병뚜껑을 재활용하고, 폐건전지 교환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학교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11월 7일(목) ‘청소년활동 및 교육 현안 관련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박미현 교장 등 관내 32개교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사업 운영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청소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버스지원 관내 유휴공간 공유 및 활용 지역특화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등 관내 학교 현안 및 청소년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김동근 시장께서는 즉석에서 답변과 추후 검토를 통해 해결해야 할 사안들에 대하여는 청소년재단 및 시청 관계 부서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검토 지시하였고, 이러한 직접적인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고 각 학교의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많은 교장 선생님들이 함께 참석해주시고 여러 좋은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청소년 교육과 활동 그리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
충남아산FC(대표이사 이준일)가 창단 이래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도는 충남아산FC가 지난 9일 열린 ‘K리그2 2024’ 마지막 36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면서 최종 2위로 마감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 팀은 K리그1 11위 팀으로, K리그1 시즌 종료 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 시즌을 비롯해 도는 그동안 충남아산FC 구단 운영 활성화 및 K리그1 승격을 위해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충남아산FC 간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도청 직원들이 충남아산FC 홈경기 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팀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지원과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K리그2 시즌 개막 전 약체로 평가받았던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최종 2위의 값진 성과를 이뤘다. 도 관계자는 “충남아산FC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아산FC가 도민에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복수의 후보지와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 복수후보지 3곳 선정 선정과정은 먼저 도내 지역 중 공역(항공기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 소음 등을 고려하고, 지형도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개략 후보지 5개 시 10개 지역을 1차 후보지로 발굴했다. 이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규정 등을 준용해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역, 기상, 장애물, 소음, 접근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입지적합성을 검토했다. 여기에 향후 유치 공모 취지를 고려한 권역별 균형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개 지역을 복수 후보지로 선정했다. 공항 부지면적 270만㎡, 활주로 3,200m 1개를 기준으로, 3개 후보지 모두 비용대비편익(B/C) 지수가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 이번 연구에서는 경기국제공항이 잠재 여객 수요와 첨단산업 항공화물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상로)는 8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경민고등학교 등 5개교(재학생 2,4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성 범죄(도박
- 청소년진로직업체험 『코(CO)·끼·리』.. 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의 장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 중학생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기간에 맞춰 진로직업 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불곡중학교 등 9개 학교에서 2,416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본 사업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진로멘토단과 연계해 전문직 현업 종사자들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개발자, 이모티콘 작가, 의사, 크리에이터 등 33개 직종의 전문 멘토 42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준비 과정, 비전, 장단점 등을 소개하고 실제 직업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성남시 진로교사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사례 공유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