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주세영)는 22년 7월부터 어린이 센터의 운영 시설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식단을 제공하고, 위생, 안전, 영양 관리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 지도와 대상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복지시설로 찾아가 건강한 식습관 개선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특화사업인 ‘건강한 간식, 유과 고명 올리기’ 체험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센터에 등록된 7개소 시설의 노인과 장애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한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회상했으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많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건강한 식생활을 교육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방학 동안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해 보세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4명을 모집한다. 해당 연수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명예시장실 근무,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1.21)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한다. 또한 연수 기간 중에는 불법 콘텐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해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3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할 경우 약 1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5명이 참가했으며 24명이 7회에 걸쳐 총 28시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가공창업 법규 가공 상품기획 전략 식품공전 해석방법 식품제조업체가 알아야 할 위생법 등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 가공 농업인을 위한 실무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식품가공업 세무·행정 신고 절차 지역 주류 면허업 취득 및 세금신고 절차 등이 추가 편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사전 수요를 반영해 구성된 커리큘럼 덕분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오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내년에도 교육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주제를 사전에 조사하여 현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매년 들을 때마다 새로운 지식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유통전문판매업 등록을 완료한 경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7월, 시흥시와 TS는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매년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TS는 ‘시흥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체험 대상자를 기존의 관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단위로 확대했으며, TS는 주말에만 개방하던 시설을 주중에도 확대 개방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흥드론교육센터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 진행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에는 44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드론의 원리와 조종법을 배웠고,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는 219가족들이 드론 조종을 체험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 있는 국가시설인 TS 시흥드론교육센터는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TS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공공분야 드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12월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영어 도서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고, 자발적으로 영어독서를 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Let’s Read!’는 12월 10일, 11일 각 1회씩 운영된다. 영어그림책 ‘Pete the Cat saves Christmas’를 함께 읽고, 크리스마스 리스(화환)을 만들어본다. ‘Storytime’은 6~7세 어린이 10명을 모집한다. 12월 12일, 13일 각 1회씩 열리며, 강사와 영어그림책 ‘Merry Christmas Mom and Dad’를 함께 읽어본다. 이후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산타 모자를 만든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학 석사)가 강의한다. 각 프로그램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인 가수 박지헌(V.O.S)과 함께하는 ‘헬로(hello) 6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신혼부부와 영유아 부모 등 파주시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V.O.S)이 강연자로 나서, 6남매를 키우며 경험한 생생한 육아 이야기를 공유하고, 육아의 즐거움과 고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지헌(V.O.S)의 대표곡을 들을 수 있는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육아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육아의 보람과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오 자문위원장을 포함해 통합하천사업 자문위원단, 서울시 은평구 등 관계기관에서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한강의 배수영향을 받는 하류부 치수사업과 3기 신도시 창릉지구 내 창릉천 정비 사업이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단계적인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창릉천을 고양특례시민들의 삶에 휴식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본부 이두한 박사가 ‘기후변화시대의 지방하천 관리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최근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부 정책방향과 지방하천 치수관리의 중요성, 관리방안에 대해 다뤘다. 통합하천사업 특화계획으로 상류부 우수저류시설 조성계획과 고양한강공원~창릉천~대덕생태공원을 잇는 42.195km 마라톤 코스 조성계획도 함께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오산시(시장 이권재)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실제 위기 상황에서 아동들이 신속한 대처를 통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평택시립 비전도서관과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3년간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교육자원의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평택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공유학교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 해법(설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목표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두 기관은 ‣교육적 역량 향상을 위한 자원공유 ‣프로그램 전문인력 상호교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홍보를 통하여 교육사업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평택시는 교육자원의 통합 활용과 효율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루고, 경기공유학교 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도서관 유현미 관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교육적 혜택 확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8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폭력에 대한 통합 예방 교육으로 상반기에 이어 공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성평등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이정은 강사는 실제 공공기관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공직자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사회적 고통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2차 피해의 본질이 조직 내 무관심, 책임 회피, 그리고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문화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조직 차원에서 공직자들이 2차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질적인 사례와 피해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4대폭력 문제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 문화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감소 대책의 수립 및 실행 방법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담당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활동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오는 23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주얼리 메이킹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과정은 은퇴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새로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 주기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이웃 돕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얼리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