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저녁, 충남경찰청 제1기동대 현종윤 경장 등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서 흉기난동 대응 특별치안활동 순찰 근무 중 저혈당으로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구조하였다. 경찰관 기동대원들은 인도 위에 쓰러져 있는 주민을 보고 약 200m를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던 중 평소 저혈당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무전을 통해 119 지원요청부터 한 후 인근 약국에서 박카스와 포도당을 구입하여 주고 구급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같이 있던 가족과 함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주물러주었다. 이후 병원으로 후송된 주민은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해서 순찰 근무를 하던 현경장은 주변을 지나가는 주민을 만나 범죄 피해 상담을 하게 되었다. 지능범죄수사팀 근무 경험이 있는 현경장은 검사 사칭 전화금융사기임을 설명해주고 이미 현금 600만원을 이체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서둘러 금융기관에 지급 정지 요청을 한 후 불안감에 18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핀번호를 또 보내려던 주민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현경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특별치안활동 기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국민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지난 7일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실에서 흉기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TF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발생된 흉기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추진되는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읍경찰서 특별치안활동 TF’는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각 기능별 계장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일 회의를 통해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특히,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경력지원 등 범죄예방 활동 강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교통경찰 배치, 가시적 형사활동 추진 및 묻지마 난동사건 총력대응 등 시민 불안요인 해소에 중점을 두고 경찰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에서는 8월 4일 홍성역, 홍성터미널, 롯데마트 등 다중밀집장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홍성경찰서는 최근 서울 신림역 인근 노상에서 발생한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살인사건 발생 후 재차 경기도 분당 서현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범죄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에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점검은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계장, 오관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역전자율방범대장, 범죄예방진단팀 등이 함께 했으며 합동으로 현장을 답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세밀히 살피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취약요인을 파악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홍성경찰서는 방범시설물 설치를 위해 홍성군과 협업할 계획으로, 홍성경찰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경찰에서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홍성군 다중밀집장소에 범죄예방시설물이 충분히 설치 될 수 있도록 홍성군에 설명하여 안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 홍성경찰서는 향후 홍성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기동대,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 불안감 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제6호 태풍‘카눈’이 일본을 관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 전망됨에 따라, 오늘(7일) 10시부터 12시까지 태풍 대비 상황회의를 갖고 제주해경청 소속 전 직원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오늘 10시 기준 기상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제6호 태풍‘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70hpa로 최대풍속 35㎧, 강풍반경 350km의 강한 태풍으로 시간당 7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카눈’내습을 대비해 3000톤급 경비함정 3척을 근접 배치해 32도 이남 원거리 조업선 등은 소개하고 연안 조업선과 통항선박 등은 안전 해역으로 이동하도록 피항 유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중이며, 긴급출동태세를 유지 중인 경비함정을 추가 투입해 대응에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해경청 특공대와 구조대를 김녕 등 관내 취약지역으로 전진배치하여 위험구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방파제·해안가 월파 위험지역 등 통제라인을 설치해 접근을 차단하는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극성수기를 맞아 3일간에 걸쳐 떠오르는 숨은 ‘SNS’ 명소 등 서귀포 전역의 잠재적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점검한다. SNS 활성화와 함께 인파가 적고 색다른 관광지를 찾는 관광 추세에 따라 접근이 어렵고 알려지지 않은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었다. 이러한 장소는 연안사고가 발생하면 안전요원이 배치되어있는 연안 물놀이 장소와는 달리 응급대처 가능성이 낮고 가파른 지형의 경우 구조요원의 접근이 지체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윤서장은 지난 4일에는 레저보트 전복․침몰 사고발생 현장인 월평포구를 찾아 현장을 지휘하는 한편, 지난 6월 26일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중문해수욕장 및 대포포구, 강정항 등 서귀포 남쪽지역을 점검하였으며, 8일에는 소천지, 태웃개, 표선해수욕장 등 서귀포 동쪽지역을 점검하고, 이어서 16일에는 하모해변, 사계해변 및 연안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등 서귀포 서쪽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숨은 명소가 입소문을 타면서 숨은 명소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물놀이 장소가 되었다”면서 “파악된 잠재적 연안사고 위험구역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태풍 카눈의 북상 소식과 극성수기가 기간 태풍 내습에 따른 안전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주말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지난 어제(4일)와 오늘(5일) 태풍‘카눈’의 북상 예상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여름철 집중되는 해양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18년 8월 제19호 태풍‘솔릭’영향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귀포 소정방 폭포를 찾아 위험 개소를 점검하고, 월파·추락 위험이 상존해 있는 서귀포 쇠소깍 등 관광객이 밀집하는 해안가와 레저 명소로 알려진 서귀포 남원 태웃개, 큰엉 일대 등을 찾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관리 조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5일 토요일에는 표선 소금막해변을 찾아 연안취약 개소를 확인하고 이후 다가오는 태풍을 대비해 우도 도항선과 어선 등이 정박해있는 성산 선착장을 방문, 운항과 장비 실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이후 제주시 구좌읍 하도해변과 코난비치 해변 등 비지정 해수욕장을 찾아 태풍 간접영향으로 너울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오늘(4일)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은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드론수색대 등과 함께 제주 동부 연안 취약해역 및 주요 항포구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조천항과 함덕항을 방문해 정박 선박 안전상태 및 항포구에 비치된 인명구조함·안전 펜스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드론을 이용하여 저수심 지역·해안가 절벽 등 접근이 어려운 취약 구역에 대해 항공 순찰·점검을 실시했다.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은 진로가 유동적이나 최대 풍속이 35m/s 이상인 규모가 큰 강도 ‘강’의 태풍으로 접근시 큰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선박 고정 상태를 확인해 태풍으로 인한 침수나 파손을 대비하고 수시로 선박과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길 바란다” 며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갯바위 낚시 등 연안 활동을 자제해 달라” 고 당부 했으며, “태풍 내습 시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 지속적인 합동 순찰·점검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7월 31일)부터 오늘까지(1일) 극성수기 대응 및 태풍 내습을 대비하여 제주파출소 및 한림파출소 관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극성수기(8월 중순까지) 물놀이객, 레저 활동객 등 연안 활동객 집중 분포와 더불어 제 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사고 위험성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 취약 요소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이틀에 걸쳐 제주항부터 한림항까지 관할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해수욕장, 해변 등 연안해역 내 물놀이·레저객 분포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인명구조함 비치 상태 및 파손 여부 점검 △ 항포구 내 어선 계류(결박) 상태 및 침수 취약요소 점검 △ 파출소 구조 대응태세 점검 등을 진행하였다. 한편,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은 “관할 해역 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한 취약 요소 분석과 철저한 사고 대비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제주서 소속 경찰공무원 발명품 인명구조 장비 ‘다방향 멀티스풀’이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대면심사 선정 32인에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2016년 해양경찰과 특허청이 협력하여 추진했던 「해경발명대전」 사업이 확대되어 해양경찰·관세청·경찰·소방·특허청 참여 5개 기관으로 재확대되었으며 현장 중심형 안전 기술을 육성해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확대를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 제출된 아이디어 총 811건 중 기초심사 · 서면심사 · 대면심사를 거쳐 32건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해양경찰청 소속 아이디어가 8건 포함되어 향후 10월에 진행될 최종심사를 거쳐 상격이 결정되게 된다. 해양경찰청 소속 아이디어 8건 중 제주해양경찰서 박태규 경장이 개발한 ‘다방향 멀티스풀’은 선박의 침몰, 전복 등 사고 발생시 격실에 대한 정밀 수색 장비 연구를 시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레저용 악세서리로 쓰이고 있는 스풀*이라는 장비를 활용하여 십자(十)형 프레임에 총 4개의 스풀을 장착해 구조사 4명이 동시에 수중수색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 스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윤태연)는 지난 28일 서귀포항에서 기관실 기름(선저폐수*) 10ℓ를 배출한 B호(29톤, 어선) 선장 A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어선 해양오염 특별점검을 위해 서귀포항 순찰 중 4부두에서 기름 유막(길이10m,폭 2m)을 발견하였다. 주변 정박어선 조사결과 기관실에 잠수펌프를 이용하여 선저폐수를 배출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연안구조정(18톤)이용 유흡착재 1㎏를 이용 방제작업을 완료하였다. 선박에서 기름을 고의로 배출 시에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과실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청정 제주바다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어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기름은 항상 적법 처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선저폐수: 선박의 밑바닥에 고인 액상 유성혼합물 담당 부서 해양오염방제과 책임자 과 장 윤동철 (064-793-2091) 예방지도계 담당자 계 장 이효근 (064-793-2197)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하고 극성수기가 도래되면서 급증하는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취약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오늘(29일) 10시부터 서귀포에 위치한 모슬포항과 운진항을 방문해 최근 연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테트라포드와 갯바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각 항·포구 내 취약개소를 면밀히 살펴 인명구조함, 위험알림판 등 안전관리 시설물의 설치와 관리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여름철 낚시 활동객이 증가하면서 낚시어선 안전시설과 구명설비 등 인명구조 장비에 대해서도 예방 점검하였다. 또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태풍 내습을 대비해 항·포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 레저기구 등의 계류상태 등을 확인하고 주변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여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순찰 등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태세를 항상 유지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고 살펴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해안가나 갯바위 등 접근하